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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의 도자이야기/흥미로운 도자이야기

토야가 알려주는 도자상식① - 도자기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지나요?

 


 

토야가 알려주는 도자상식

도자기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지나요?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이제 정말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제 3주면 시작!! 토야는 벌써부터 두근두근~♥

 

그래서 이번 시간부터는 도자비엔날레에 참석하기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도자에 관한 상식을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시간으로, 도자기의 이름 붙이는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떠나볼까요? 자기~♥

 

 

 

도예가가 특별히 이름붙인 경우를 제외한 도자기의 이름은

일정한 약속에 따라 지어집니다.

그래서 그 이름만으로도

어떤 그릇인지 서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도자기의 이름은 우선 백자인지 청자인지 구분하는

도자재질의 종류를 먼저 정하고,

다음으로 문양표현기법문양소재,

그릇의 형태 순으로 이름을 붙입니다.

 

 

 

예를 들어 '백자 청화운룡문항아리'는

백자 가운데에서도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용과 구름 문양을 그려넣은

항아리라는 뜻이 되는 거죠.

 

의미

도자의 종류

문양기법

문양소재

형태

명칭

백자

청화

운룡문

항아리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표로 정리하면

위처럼 되는 것이구요~♥

종류에 의한 분류로는 '청자, 백자, 분청사기, 청화백자, 백자 등'으로,

장식에 의한 분류로는 '모깎기, 투각, 상감'으로,

문양에 따른 분류로는 '매화문, 죽문, 연화문, 화조문' 등으로,

형태에 따른 분류로는 '매병, 편병, 연적, 주자, 호(壺=항아리)' 등으로 구분지을 수 있답니다.

 

좀 더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토야가 문제 몇 개 내드릴 테니, 한번 맞춰 보세요.

정답은 하단에 표기해 놓을께요~!

 

 < 문제1 >

 

 

< 문제 2 >

 

 

< 문제3 >

 

 

< 문제4 > 

 

 

< 문제5 > 

 

문제1> 분청철화 당초문 병

문제2> 청자상감 연지문 편병

문제3> 청자음각 앵무분 말

문제4> 분청상감 연화문 매병

문제5> 백자청화 운봉문 항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