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세계 도자 예술의 결정판
2015 국제공모전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오늘은 봄비가 주륵주륵 내려서 그런지
더욱 감상에 젖게 되는, 그런 오후네요. ^^
그래서 이번에는 더욱 감성을 폭발시킬 수 있는,
세계 도자 예술의 결정판!
2015 국제공모전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토야와 함께 도자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
어제 소개해드린 <수렴과 확산>展을 따라서 걷다보면,
3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나온답니다.
국제도자공모전은 세라믹스창조센터 3층에서 진행중인데요.
그 길을 따라 걸으면 이렇게 옆에
그동안 국제공모전의 역사를 소개해놓아서
한눈에 모두 살펴볼 수 있답니다.
2001년부터 국제공모전을 진행했으니,
벌써 15년이나 되었네요~!! ^^
이번 2015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4개국 총 2,629점(1,470명)이 출품되었으며,
최종적으로 28개국 97점(93명)이 전시되었습니다.
길 끝에서 처음 토야를 반겨준 작품입니다~!
토야는 처음 보고 순간 나뭇가지를 매달아놓은줄, ㅎㅎ
바로 옆에서 토야를 올려다보던 작품입니다.
진짜 사람처럼 표정이 너무 생생해서
눈에 구멍이 뚫려 있지 않았으면 토야 또 속을뻔. ^^;;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니
이번엔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등장했습니다.
도자에 돌을 던졌더니 깨지는게 아닌
물방울이 튀는 것처럼 표현해 놓은
신기한 작품들이었습니다.
도자기 형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도자들도 눈에 띄었어요.
토야는 두번째 아래 사진 속
속눈썹을 붙여놓은 듯한 작품이 인상적이었어요.
속눈썹 하나 붙였을 뿐인데,
갑자기 작품이 매우 여성스러워보이는 효과가?
이 외에도 다양한 정말 다양하게 표현된
도자 작품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그런데 작품마다 상세한 설명이 없는 점은
토야도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자세한 내용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걸로~?
토야가 기다리고 있을께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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