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체와 뚜껑, 손잡이와 주둥이로 구성된 갈색주전자.
차를 마시는 데 사용되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을 도자기가
한 여인의 나신을 통해 고급스러운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쭉 뻗은 주전자 주둥이와 절묘하게 만나있는 여인의 발끝이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하게 느껴집니다.
차를 마시는 데 사용되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을 도자기가
한 여인의 나신을 통해 고급스러운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쭉 뻗은 주전자 주둥이와 절묘하게 만나있는 여인의 발끝이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의 도자기 (15) 열다섯번째 작품
여주도자세상 세라믹스라이프전 전시작품 <그녀> / 진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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