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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의 현재를 만나다! -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 입주작가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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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쌀쌀했던 날씨가 풀리면서 많은 전시회들이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천 세라피아에서도 다양한 전시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 입주작가전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담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에 지난해부터 입주·활동하는 작가들의 도자와 목공예 작품 50여점으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만의 특징이 신선한 방식으로 결합된 협업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한 번에 받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전시회를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할까요?




고수화 작가


빛과 기도 그리고 나비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 고수화 작가는 향합의 모양을 모티브로 하여 합의 형태를 만들고 투각을 통해 빛을 표현한 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고수화 작가는 향합은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통로로서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음을 창의적으로 드러내고자 했고, 빛에 투각을 넣음으로써 전능자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작품을 만들게 된 의도를 전했습니다. 청자를 기본 베이스로 한 이번 작품은 도자기와 빛이 동시에 존재하는 작품인 동시에 상단 부분에는 박물관 지붕 모양을 본 딴 모티브가 살아있는 독특한 모양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박지영 작가 37° 16‘ 39“ N 127° 25’ 26’‘ E 119° SE



박지영 작가의 거의 모든 작품에는 나무가 등장합니다. 박지영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평면이 아닌 형태를 부과하여 기존의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입체감이 살려냈습니다. 또한 도자기 속에 빛을 넣음으로써 나무의 실루엣을 한층 더 도드라지게 했죠. 나무는 일상의 공간에서 나와 같은 기억을 공유하는 존재이다. 길 위에서 마주치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도자 작업으로 옮기는 것은 기억을 함께하는 대상에 대한 애정이자 기억에 대한 기록으로, 부재를 채우는 의미를 가진다고 언급한 박지영 작가. 박지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평상시에 쉽게 보고 지나쳤던 나무에 대한 존재를 좀 더 색다르게 접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심사영 작가, 최민영 작가 힐링_




이번에 만나볼 작품은 작가들의 협업 작품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협업 작품은 최민영 작가, 심사영 작가의 힐링_입니다. 채색을 전문으로 하는 최민영 작가와 백자를 제작하는 심사영 작가가 만나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얇은 백자에 아름다운 꽃들이 수놓아져 있는 작품들은 힐링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보는 이들에게 하여금 평온한 마음을 들게 합니다. 심사영 작가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작품들을 진행해오다보니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거쳤지만, 의견 교류를 통해 강점을 얻을 수 있었던 작업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며 협업이 가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작가님들 각각의 작품과 두 분이 함께 하신 작품을 보면서 각각 어떤 다른 점이 드러나고 있는지를 보는 것도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한별 작가, 전승권 작가, 박지영 작가 - 나무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정한별 작가, 전승권 작가, 박지영 작가가 협업한 나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현대 도예와 목공예의 만남으로 서로 다른 소재들의 결합을 통해 느껴지는 새로움과 그 속에서 균형을 이뤄내는 조화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작품에 참여했던 박지영 작가는 개인 작업할 때와 달리 다른 소재도 생각을 해야 했기 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평소에 해볼 수 없었던 작업을 다른 작가님들과 함께 하면서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고, 작품에 대한 애착도 많이 남았다며 협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아낌없이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작가님의 말처럼 도자기와 나무의 만남은 평소에 생각할 없었던 색다른 만남인지라 보는 이들에게 하여금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도자기 작품들 잘 보셨나요? 오늘 살펴본 작품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이천 세계도자센터 3층 제4전시실에서 331까지 전시될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꼭! 작품들을 만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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