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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기본 상식 알아보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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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도자기라는 단어, 평소에 많이 들어봤었지만, 도자기의 정의가 정확히 무엇인지 도자기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는 혹시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도자기의 기본상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도기그릇 () 사기그릇 [출처 : ()e뮤지컬 / ()부산시문화관광]

 

먼저 도자기의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도자기는 가소성이 있는 점토로 인간의 삶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고 높은 온도로 구워 낸 규소의 화합물을 지칭합니다. 도자기는 도기(陶器)와 자기(磁器)의 합성어로 흙으로 빚어 구운 모든 기물을 말하는데 도기와 자기를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소성온도입니다. 도기는 800~900정도에서 소성한 것을 말하고 최고 온도가 1,050를 넘지 않으며, 자기는 900~1500정도에서 소성한 것을 말합니다. 참고로 도자기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은 1905년 황성신문에서라고 하네요!


 

(1) 빗살무늬토기 / (2) 질그릇 / (3) 청자 / (4) 분청사기

[출처 : (1) 한국기독교박물관 / (2),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3) 문화재청]

 

도기는 선사시대의 빗살무늬 토기에서부터 청동기시대에 무문토기, 홍도, 흑도, 채도와 원삼국시대의 연질 토기,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회청색 경질 토기, 고려시대의 토기, 조선시대의 질그릇에 이르기까지의 그릇표면에 유약을 시유하지 않은 계통이 모두 포함된 것입니다. 대체로 이들 도기의 제작은 성형에서부터 번조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단순한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반면, 청자, 백자, 분청사기 등과 같은 자기는 초벌구이를 한 그릇 표면에 유약을 씌우고 가마 안에서 1,250'C 이상의 고온으로 환원염 번조해야만 완성되는 고도의 제조기술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도기와 자기는 유약의 유무와 태토, 번조온도, 가마 구조가 서로 다른 것으로 인한 차이가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산업도자 / (2) 공예도자 / (3) 환경도자예술

[출처 : (1) 아트앤 / (2) 위드아트 / (3)한겨레]

 

현대에 이르러서는 도자기라는 용어를 도기와 자기에 대한 질적 구분에 크게 구애 받고 있지 않습니다. 간단히 구분을 하자면 도기란 도자기의 원료인 소지(素地)의 흡수율이 크므로 두드려 보았을 때 탁한 음을 내고 낮은 온도에서 구워 내구성이 비교적 약하고 흔히 장독이나 뚝배기 등이 이에 속합니다. 자기는 소지의 흡수율이 거의 없어 두드려 보았을 때, 금속과 같은 맑은 음을 내며 1,000'C이상에서 소성되어 도기와는 달리 내구성이 뛰어나 식기류와 장식용에 많이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전통도자, 전승도자, 산업도자, 공예도자, 환경도자예술로 나뉘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자 제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도자 기본 상식, 흥미롭지 않으셨나요? 다음에 도자기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릴 때, 지금 알려드린 내용을 생각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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