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기도자학술세미나] 분원백자의 생산과 유통 -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경기도자박물관

▶ 제9회 경기도자학술세미나가 개최됩니다 :D


이번 경기도자학술세미나의 주제는 ‘분원백자(分院白磁)의 생산과 유통’으로, 경기도 광주에 있었던 조선관요(官窯)의 분원(分院)에서 생산한 임금이 쓰던 어기(御器)와 관용자기의 발굴 성과와 함께 이를 통해 본 조선시대 생활양상에 대한 발표가 열릴 예정입니다.

제 9회 경기도자학술 세미나는 서울과 경기지역 가마터와 건물터 등의 조사를 통해 밝혀진 분원백자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자박물관의 김봉준 연구원은 15~16세기 분원 백자의 생산양상과 특징을, 서울역사박물관의 신영문 학예사는 종묘(宗廟) 주변에 대한 조사 결과와 조선백자의 특징을, 그리고 한울문화재연구원의 박정민 연구원은 15세기~19세기 백자의 변화양상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충북대학교 이종민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이어진다.

▶ 제 9회 경기도자학술세미나 / 12월 9일 /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경기도자박물관 / PM 2시~5시


이번 세미나는 조선시대 왕실에 필요로 하는 백자를 전담해서 생산하던 분원의 백자 생산 및 소비양상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자박물관 홈페이지(http://www.ggcm.or.kr)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