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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비엔날레 준비 중 이상무?! 역대 비엔날레 몰아보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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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내년에 시작되는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분들 주목~!

몇 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7 비엔날레 행사를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지난 비엔날레를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다함께 몰아보자기~고고!



먼저 제1행사부터 살펴볼게요!

2001년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처음으로 시작된 역사적인 해이기도 하지요.

경기도의 이천, 여주, 광주를 도자예술의 메카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갖고 첫발을 내딛었던

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흙으로 빚는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공모전, 초대전, 국제도자워크숍, 국제도자학술회의

알찬 구성으로, 행사를 통해 84개국 703명의 작가, 작품 3200여 점이 전시에 참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606만명이라는 역대 최고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한국관광대상의 대상에 뽑히기도 했는데요.

600만명이라니... 정말 대박이었네요.



2003년 열린 제2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창조의 열정 · 전통의 격조 · 생활의 향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삼장법사에서 뮬란까지중국고사 속 인물들을 도자 인형으로 만날 수 있는 <중국 광둥성 불산도자인형전>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사후 3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자유로운 예술혼이 담긴 도자작품을 전시한

<피카소도자전>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를 일본의 아리타,

중국의 징더전처럼 세계적인 도자특구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2005년에 개최된 제3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는 도자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찾아내고,

도자가 가진 용기(用器)로서의 의미를 넘어 문화를 담는 도자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건축, 조경, 자연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던 도자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도자로서 가능한 새로운 영역을 찾아내고 확장시켜 도자문화의 창출 가능성을 확인하기위한 행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도자에 담긴 아름답고 유용하며 향기로운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쉽고 유익한

기획·특별전시와 국제도자워크숍, 국제워크숍, 도자버라이어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계가 아시아를 집중하기 시작하던 2007년에는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라는 주제로

4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었습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아시아 도자문화의 원형을 끌어내어 현대적인 시각으로 가치를 발견하고,

21세기 새로운 도자예술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였는데요. 

아시아를 테마로 한 세계현대도자전 <도자, 아시아의 피부>와 한국-터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동서도자유물의 보고>전 등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동서도자유물의 보고>전을 위해 작품대여가 어렵다는 터키 톱카프궁전박물관에서

유물을 80여점이나 어렵게 가져와 아름다운 터키 유물과 동아시아 수출자기들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5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도자를 만드는 구성요소에 집중하여,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불을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불의 모험 Adventures of the fire’라는 문구와 함께 각종 포스터나 광고지에서 보았던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케 하는 붉은 불길 모양의 시그니처를 기억하시나요?

 

 

토야는 역대 비엔날레 EI(Event Identity) 중에 5회 비엔날레의 것이 제일 인상에 남아요.

정말 그 안에서 도자기가 구워질 것(?) 같았거든요. 헤헷^^

5회 비엔날레하면 뭐니뭐니해도 국내 유명 행위예술가 20여명이 참여한 국제도자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죠

거대한 지구의 모습이나, 사이코패스적인 신혼생활 등 제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도

강한 인상의 퍼포먼스 장면들이 생각납니다. 또한, 국제 흙유리 영화제 출품작을 비롯해 20여 편의

단편영화가 소개된 클레이아트영화제와 세계의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세계대학생도예대회 등도

기존의 비엔날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도자비엔날레의 전환기가 되었던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도자의 경계를 허물고

도자를 중심으로 타 예술 및 공예의 융합을 통해 도자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된 행사였습니다.

불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6회 비엔날레는 비엔날레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비엔날레 국제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행사 준비와 다양한 분야와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멘토링캠프, 일본유리공예워크숍, 국제도자워크숍, 도자포럼, 워크숍 12일 등을 통해

전문가와 아마추어, 그리고 일반 관람객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비엔날레에 공감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세라믹과 타 장르를 융합한다는 의미의 세라믹스(CeraMIX)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하기도 했지요.

모든 길은 도자로 통한다! All Roads Lead to Ceramics‘ 토야도 그렇게(?) 생각합니닷!!



어느덧 10년의 기간을 훌쩍 넘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013년에 개최된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커뮤니티 - , , 우리 다함께란 주제로

세계 도자예술분야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기존의 국제공모전 방식을 깨고

작가를 추천받아 작품을 공모하는 <국제지명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국제위원회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대륙별 작가들에게 정확한 주제를 제시하고,

그 주제에 맞는 작품을 제작하여 출품하도록 한 것인데요. 

베테랑들의 작품들로 구성된 만큼 작품의 퀄리티가 월등히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존 신진작가 양성을 위한 목적 또한 충족시키기 위해 <Hot Rookies>라는

새로운 장르의 공모전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디어가 팡팡튀는 작가들의 작품이 많았는데요,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도자의 예술성에 대해 전문가나 언론 등 많은 분들에게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7회 비엔날레 개최와 더불어 서울에서 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도자투어라인이 시작되기도 했는데요. 

광주 곤지암도자공원과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이

각각의 색깔을 갖고 테마관광지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과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는 상설로 운영되는거 다들 알고 계시져?

 


가장 최근에 개최된 ‘2015 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8회 비엔날레는 ; Ceramic Spectrum’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비엔날레 행사장인 이천, 여주, 광주를 이색(異色), 채색(彩色), 본색(本色)'이라는 컬러로 정의하고,

미래, 현재, 과거의 시간적 흐름과 연속성을 테마로 도자를 새롭게 조명하였습니다.

7회 비엔날레에서 지명공모전으로 전환되었던 국제공모전의 기존 공모방식이 부활되어,

74개국의 작품 2629점이 공모전에 출품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8회 비엔날레에서는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문화체험행사 등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계층 간의 문화공유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역대 비엔날레가 세계의 도자들을 국내로 모으는 행사였다면,

8회 비엔날레는 국내 우수한 도자들을 모아 세계인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한국도자문화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역대 비엔날레 몰아보기> 어떠셨나요?

이제 곧 개최될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더 기대되지 않으세요? 히힛

역대 비엔날레와 또다시 차별화 되어 돌아올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지금 열심히 준비 중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세요.

~윌비빽(We w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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