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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도자여행/이천세라피아

한국과 일본의 만남! - 한일도예문화교류展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 중에서도 일본의 도자기는 중국, 한국과 함께 아시아에서 유명한 도자기 중 하나로 유명한데요. 이러한 일본의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여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한일도예문화교류입니다.

 

  

[Akihiko Ishijima / Duglas Black / 김가진]


이천 세라피아에서 1115()부터 시작될 이번 전시는 한국과 일본의 도예가들이 함께 기획하는 전시로 격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 전시입니다. 2014년 마시코 6 Gallery 교류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일본의 마시코 및 카사마 인근지역의 도예가 20여명과 한국의 도예가 3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Shirobey Kobayash / 이남무]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일본 작가는 한국 작가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작품과 도예기법을 교류하였고, 동시에 한국 생활 속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 같은 경우는 한국 작가와 일본 작가의 협업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데요. 일본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에 내재된 문화성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평소 일본 문화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이나, 최근 우리나라 도예경향을 보고 싶으셨다면, 이번 2016 한일도예문화교류전을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2016 한일도예문화교류전

Korea Japan Exchange Exhibition 2016

 

전시명 : 2016 한일도예문화교류전

 : 2016.11.15.()-11.27()

 : 이천세계도자센터 3F 4전시실

 : 60여점

 : 한국과 일본의 도예가들이 격년에 시행하는 국제전

참여작가 : Akihiko Ishijima, Duglas Black, Satoshi Yokoo, Shirobey Kobayashi, Yoshinari Yatsuda, 강화수, 김가진, 박은미, 백소연, 신창희, 이남무, 이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