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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B2017 주제전] 도자로 만난 개인과 집단의 삶 - 이천 주제전 – 기록: 삶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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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오늘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주제전 소개 그 두 번째 시간, 이천 주제전 <기록: 삶을 말하다>에 대해서 알아 볼 텐데요. 저번 광주 주제전에서 소개해 드렸듯이 이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서사_삶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광주, 이천, 여주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의미 있는 작품들로 여러분의 눈과 머리를 즐겁게 해주는 이천 주제전. 함께 만나보실까요?


  

  


이천 주제전 <기록: 삶을 말하다>는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삶은 어떤 것이며, 예술가들은 이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이 혼재해 있는 시대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어떻게 삶에 대한 답을 찾아갈 것인가 모호한 현대인들에게 여러 도자작품들을 통해 작품과 삶에 대한 통찰을 끌어내는 시간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전시는 초창기 서사적 도자의 문을 연 해외 주요작가 6인의 작품과 2000년대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 20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두 가지 섹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섹션은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인간의 작품들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전시장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바이올라 프레이(Viola Frey)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이천 주제전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가장 규모가 큰 전시품으로 도자기 조각들을 붙여 세계 여성과 세계 남성을 표현해 냈습니다. 그 크기는 각각 2m 75cm, 3m 25cm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동시대에 유명한 로버트 아네슨(Robert Arneson)의 작품도 전시장 입구에서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냉전시대 때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강대국에 희생된 사람들의 슬픔과 심리적 불안감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낸 작품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섹션에는, 중견 및 젊은 도자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이야기와 사회의 이야기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 전시에는 먼저 개인의 일상 과 심리 등을 표현한 작가로, 스테판 버드(Stephen Bird, 영국/호주), 셰리 보일(Shary Boyle, 캐나다), 팅 주 샤오(Ting-Ju Shao, 대만) 등 작가들의 작품이 있고, 또한 신화를 바탕으로 실존적 의미를 모색하거나 인간 존재의 근원적 의미를 탐색하는 경향으로 리우쩡(Liu Zheng, 중 국), 미셸 구에리(Michel Goué ry, 프랑스), 비타 파야지(Bita Fayyazi, 이란), 디에고 로메오(Diego Romeo, 미국)의 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어요.


  

    


 전시장내에는 여러 가지 섹션과 카테고리가 무색할 만큼 다양한 주제의 전시품들이 있는데요, 실존, 일상, , 정체성, 철학, 정치, 문명 등 삶에 대한 다채로운 주제가 펼쳐져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때로는 은유적으로 작가마다 개성넘치는 독특한 표현방법은 관람객들에게 삶을 보는 다양한 관점과 새로운 생각들을 제공합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관람객들의 경험과 사상들로 작품이 재해석되기도 하며, 삶에 대한 생각과 의미를 스스로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죠. 도예 작가들이 들려주는 우리 삶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과 작품을 매개체로 이뤄지는 작가와 관람객 간의 소통과 교감! 한정된 전시 공간이지만 여러분을 상상의 나래로 이끌어갈 이천 주제전을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다음 시간에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마지막 전시인 여주 주제전 <기념: 삶을 기리다>에 대한 소개로 여러분을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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