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1445)
알고 싶은 도자기 (316)
신나는 도자여행 (348)
토야의 도자이야기 (564)
토야's 멀티미디어 (1)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41)
다시보는 도자비엔날레 (153)
다시보는 세라믹페어 (13)
비공개 카테고리 (0)

[GICB2017] 니일 브라운스워드 특별워크숍 및 <팩토리> 展

|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여러분에게 더욱 생생한 정보를 전달드리기 위해 토야가 직접 이천 세라피아 현장을 방문하였답니다! 오늘 먼저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바로 GICB2015 국제공모전 대상의 주인공인 니일 브라운스워드의 특별전 <팩토리> 과 특별워크숍입니다! 지금 토야와 함께 만나보실까요?

 

니일 브라운스워드 작가는 2015년도 국제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영국작가입니다. 이번 특별초청전 <팩토리>는 탈공업화로 인해 영국에서 천대받고 있는 수공예 기법의 가치와 타당성에 대하여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팩토리>는 산업 변화 과정으로 인해 남겨진 장소, 사람, 물질을 조망하는 수행적 설치작품입니다. 스토크--트렌트(수십 년에 걸쳐 산업 환경의 변화를 겪은 영국 도자기 생산의 역사적 중심지)에서 높은 생산 기술과 함께 전 세계에서 아웃소싱을 하는 경영 방침에 따라 한때는 회사의 핵심 간부였던 숙련된 인력들이 대부분 대체되었죠.


 

 

 

특별초청전 <팩토리>는 노스 스태포드셔 지역 도자 산업의 독특한 노하우 시스템을 재평가합니다. 전시장에 처음 들어가시면 보이시는 것이 바로 탈공업화 폐기물 모음입니다. 기존의 전시에 익숙하신 관람객분들이라면 작품이 아닌 일반 작업장 같이 느껴지는 이 전시가 낯설게 느껴지실 것 같은데요. 도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떠한 과정으로 몰락하게 되었는지를 한번 생각해보시면서 작품으로 전시되어 있는 폐기물들에 대한 의미를 곱씹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전시관에는 두 개의 스크린을 통해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6개의 도시라는 이름을 가진 이 영상은 60분 동안 상영되며, 전시 기간 내내 반복되어서 보입니다. 도자산업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던 시대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 영상은 과거를 낭만적으로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산업들이 왜 붕괴할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하여 의문을 제시하고, 과거 기업의 잘못된 경영에서 어떤 교훈을 얻고 어떻게 하면 세대 간 전수되어온 기술을 재활용하여 앞으로도 지속시킬 수 있는가에 대하여 고민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전시로만으로는 작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 영상과 함께 보신다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날은 제임스 아담스와 니일 브라운스워드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임스 아담스는 건축업자로 웨지우드를 비롯하여 여러 공장에서 모형 제작자와 주물장으로 일해 왔는데요. 이날은 도자기 생산 공정에서 폐기되어 심하게 훼손된 유물들의 몰드를 다시 뜨는 작업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님들도 참여하셔서 두 작가님의 퍼포먼스를 관람하기도 하셨습니다. 제임스 아담스와 니일 브라운스워드 작가는 자유롭게 작업을 하고, 사람들은 전시장을 둘러보고, 작업을 보기도 하는 이 풍경은 상당히 낯설게 느껴지면서도 이곳 GICB2017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임스 브라운과의 퍼포먼스는 514()로 끝이 났지만, 이외에도 이원정 작가님과의 퍼포먼스, 김대웅 작가님과의 퍼포먼스는 각각 520(), 516() ~ 522()까지 이어질 예정이오니, 이번 GICB2017에서 꼭 놓치지 않고 보시기를 바랄게요!

 


TRACKBACK 0 | COMMENT : 1
prev | 1 | 2 | 3 | 4 | 5 | 6 | ··· | 8 | next
Statistics 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