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계생활도자관 <6인 6색: 간이역> 전시회에 놀러오세요~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점차 사라져 가는 간이역은 어떤 이에게는
추억과 여행이 떠오르는 낭만적 공간입니다.
지금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 이런 낭만적인 공간인
<간이역>을 주제로 낭만적인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토야와 함께 만나보러 갈까요?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7월 대관전 <간이역: 6인6색>은
자연물에 생명을 불어 넣어 관람객들이 새로운 세계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6개의 간이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수연, 백승미, 이정원, 이지원, 최서연, 한정은 등
도예, 유리, 수채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그리는
간이역簡易驛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6인의 작가들이 들려주는
자연과 인간의 열정이 가득 담긴 이야기”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작가는 일상생활에 대한 답을
유리작품으로 표현한다는 김수연 작가입니다.
평소 작은 습관에 대한 것이 발전되어 작품이 되거나,
주기적으로 하는 드로잉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는
김수연 작가의 작품은 깨진 안경, 텔레비전, 영수증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들이 많이 있죠.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작가는 꽃무늬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해 내는 도예작가 최서연 작가입니다.
꽃무늬가 촌스럽다고만 생각하셨나요?
최서연 작가의 작품들은 꽃무늬가 촌스럽다는 편견을 깨드립니다.
특히, 모란꽃은 동양에서는 <꽃 중의 왕>이라 하고,
서양에서는 <행운>과 <성스러운 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모란꽃 무늬를 전통적인 느낌의 버선, 복주머니 등에 담아내어
동서양을 아우르는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작가는 수채화작가 백승미 작가입니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제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죠!
물과 물감만으로 표현한 아름답고 고운 빛깔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수채화 특유의 질감과 색이
보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 줍니다.
이 밖에도 상실되어가는 기억들을 유리조형으로 표현한 이정원 작가,
주변의 평범한 일들과 사회문제를 도자기 위에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한정은 작가,
따뜻함, 유연함, 견고함 등의 성질을 다양한 색과 질감으로 표현한 이지원 작가 등
작가들 저마다의 독특한 표현법과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여름
6인의 작가가 들려주는 6가지 빛깔의 간이역 이야기가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전시정보▼
기간 : 2017. 7. 4(화) ~ 7. 16(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10:00 ~ 19:00
장소 : 여주세계생활도자관 제1전시실(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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