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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도자기/공지사항

도자 · 유리 작가 21인, 그들이 들려주는 <손의 언어>

도자 · 유리 작가 21, 그들이 들려주는 <손의 언어>

 

오늘 토야가 소개해 드릴 전시는 <손의 언어>입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에서 열려

평일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데요!

전시회에 갈 생각에 벌써부터 토야의 마음이 설레네요! 두근세근~*^^*

 

그럼, 전시회에 가기 전에 <손의 언어>

어떤 전시인지, 잠깐 살펴볼까요?

 

 

이번 전시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유리 작가 21이 참여했는데요,

예술의 가치를 저마다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몰입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자 · 유리 작가 21,

그들이 들려주는 손의 언어

 

작가들의 무수한 손길을 거치고 나면 유리라는 거친 재료가

아름답고 따뜻한 언어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눈으로만 봐야 해서 아쉬움을 남겼던 다른 전시회들과는 달리,

<손의 언어>에서는 작품을 직접 손으로 만져 볼 수도 있고,

점자 캡션이 추가된 명제표를 손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이 함께 전시되어

작품이 작가의 손길을 거쳐 탄생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손의 언어>라는 이름이 무척 잘 어울리는 전시인 것 같죠?

 

흙과, 유리. 거친 재료가

따뜻한 언어로 다시 태어나다

 

 

,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미니어처 컬렉션도 이번 전시를 더욱 특별하게 해 주는데요,

200여 점의 미니어처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집이나 사무실 등 공간에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토야와 함께 미리 살펴 본, <손의 언어> 전시회,

이 정도면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는 전시회인 것이 확실하죠?

손의 감각으로 느껴보는 감성 전시회도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도 함께 가져가세요~!

 

전시명 : 한국도자재단 입주작가 기획전 - 손의 언어

기간 : 2017. 8. 9() ~ 8. 15()

장소: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