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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의 도자이야기/흥미로운 도자이야기

닮은 듯 다른 작품들이 만들어 낸 앙상블! 여주세계생활도자관 대관전 호호(好戶)!

닮은 듯 다른 작품들이 만들어 낸 앙상블! 여주세계생활도자관 대관전 호호(好戶)!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는 지금!

여성도예작가 그룹 흙의 시나위

14명의 남성 작가가 협업한 대관전 호호(好戶)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자와 회화, 조각이 어우러진 그들만의 특별한

작품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작품은

김문경, 김태곤 작가의 작품인데요~

버섯, 마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들을 모티브로 한

재미와 재치가 느껴지는 작품들입니다.

 

다음은 유경옥, 윤호준 작가의 콜라보 작품인데요,

어딘가를 응시하며 생각에 빠진 감성 충만한

소녀의 모습을 작업한 유경옥 작가의 작품과

익살스럽고 생동감 있고 사실적인 표정 묘사가 특징인

윤호준 작가의 상반된 작품이 어우러져

묘한 매력과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순백의 미가 돋보이는

이은송, 한종규 작가의 작품입니다.

작고 세미한 한 것까지 표현하려고 한 섬세함이 돋보이는

이은송 작가의 작품과,

단순함과 기하학적인 미가 돋보이는 한종규 작가의

상반된 특징을 가진 작품이

흰색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어떻게 조화를 이루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밖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하는데요~

대관전 호호(好戶)의 특징은 서로 닮은 듯 다른,

두 작가의 작품들이 조화를 이뤄

개별적인 작품들과는 또 다른

색다른 예술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데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겨울이 가기 전,

여주세계도자센터 대관전 호호(好戶)에 방문하셔서

콜라보 작품들이 만들어낸

색다른 매력을 느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