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중국에게 빼앗길 위기에 놓인 아리랑을 지키기 위해 수원으로 한걸음에 날아갔습니다!
이곳은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
전 세계인에게 아리랑이 우리의 민요임을 알리기 위해 6월 2일(토) 열린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에 한국도자재단도 아리랑 지킴이로 참여해 도자체험 부스 운영을 했답니다 :D
한국도자재단 부스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물레 체험'과 '도자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로 나뉘어져
오후 1시~7시까지 부스운영을 하였답니다.
도자기로 만든 목걸이와 목에 걸고 다니면서 불 수 있는 도자기로 만들어진 호각!
철로 만들어진 호루라기와는 또 다른 소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도자기로 만든 호각이랍니다.
토야 그림도 새겨져 있지요 +_+乃 흐흐
특히, 아이들에게 뽀통령에 버금가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물레성형체험 :D
3천원이라는 체험비가 들긴 했어도 많은 어머님, 아버님들이 아이와 함께 물레체험을 즐기셨답니다.
물레성형은 수원에서도 인기만점~!!
누가 이들을 처음 만난 사이라고 믿겠어요?
얼굴에 흙으로 볼터치도 해가며 재미나게 도자기를 만들어 가는 작가님과 꼬마친구~
사이 좋은 두 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D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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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진 도자기는
주인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전 잠시 굳히기에 들어갑니다 +_+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이 시작되는 오후 7시
물레체험 부스도 문을 닫아야 할 시각인데요.
물레체험을 하기 위해 마지막 순번으로 대기중인 한 꼬마가 엄마 품에 안겨 접수증을 살펴보고 있네요 ^^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에서 '아리랑 지킴이'로 나선 한국도자재단!
6월 2일 수원에서 많은 분들과 도자체험도 즐기고 아리랑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4만 5천 관중들의 함성도 듣고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도자재단의 소식이 궁금하신분들은 언제든 찾아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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