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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도자여행/이천세라피아

이천세라피아 '한국 현대도자 명품 프로포즈전' 탐방기~!

 

현재 이천세라피아 창조센터 3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현대도자 명품프로포즈전'을 다녀왔습니다.

  



 

들어서면서부터 한국 현대도자 명품프로포즈전을 알리는 문구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조그마한 안내 문구도 보이구요. 눈으로만 감상해야 하지만 미리 협조를 구하고 사진촬영을 시작 했습니다. ^^

 

 

전시장에 들어가면 많은 현대도자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우측에 보이시는 작품들은 부피가 꽤 큰 작품들이다보니 외부에 진열을 해 놓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가까이 가보니 작품이 굉장히 크더군요~ O_O

 

좌측 유리 내부쪽은 작가 한분 한분의 피와 땀으로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점점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저의 흥미를 일깨우는 작품들이 하나 둘 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멀리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어떤 작품인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

 

 

마치 방석같이 생긴 이 작품! 조금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후훗.. 저만의 생각 일 수도 있군요~! :D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맞은편 벽에 도착을 하게 되면 벽면에 깔끔하게 전시 되어있는 작품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여러개의 작품들이 한 작품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위에 있는 작품은 바닥에서 비춰지는 조명 덕분에 더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고, 그 옆에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색다른 유형의 작품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바로 뒤를 돌아 보시면 또다른 유형의 작품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작품 또한 여러개의 작품들이 한 작품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선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네요.

 

 


 

전시장을 절반 정도 관람하고 돌아 나올때쯤 있는 작품인데요. 보는 각도에 따라서 작품이 보여주는 모양이 조금씩 다르게 보입니다! 

 

 

관람을 거의 다 끝낼 무렵 전시장 가운데에 위치한 작품이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작품 마지막 부분에는 화면을 통해 아기임을 알 수 있는데요. 딱 보기만 해도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시겠죠? 

 

 

↑ 이 작품도 실을 이용한 작품인데요. 작품의 완성을 실로 마무리 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 하더군요!

 



† (똑똑! 실례합니다~) 마지막 관람을 위한 코스인데요. 다들 처음에 보실 수도 있지만, 저는 제일 마지막으로 관람을 하였습니다. ^^ 저~ 멀리 창문으로는 전시관 입구가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관람을 했던 전시관 안의 작은 방안에 있던 작품들 입니다. ^^ 이것으로 명품 프로포즈전 관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이번 현대도자 명품 프로포즈전은 도자기하면 떠오르는 백자, 분청, 청자, 흑자, 색자 작업의 선두주자들과 흙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조형적 시도를 해온 중견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