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을 선보였던 김정범 작가님의 두번째 작품을 소개하게 되었군요.
이 작품의 이름은 '신기루'입니다.
신기루는 멀리 있는 물체가 거짓으로 보이는 현상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죠.
금빛 구두들이 푸른빛 구두를 지긋이 누르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한 이 작품.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이 하이힐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시나요??
오늘의 도자기 (74) 일흔네번째 / 김정범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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