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여름만 되면 찌는듯한 폭염과 열대야에 잠못이루시는 분들 저 말고도 많으시겠죠?
열대야로 인해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며 '열대야 증후군'에 시달리시는 분들을 위해 열대야를 이기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간의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어 열대 저지대의 밤 기온과 비슷하다하여 불리우는 '열대야'는 열을 받은 지표면과 대기가 낮 동안 흡수했던 열을 밤사이에 지구 밖으로 방출해야 하는데, 습도가 높거나 구름이 많을 경우 지구 밖으로 열을 방출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표면에서 방출한 열을 대기가 머금게 되면서 열이 그대로 남아있어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뜻합니다.
여름날 잦은 열대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수면장애를 일으키게 되고, 심지어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사망하는 사례까지 전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열대야를 어떻게 해야만 이겨내고 편안하게 숙면에 취할 수 있을까요?
일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수면장애를 일으켜 몸의 피로도를 더하는 열대야를 우리는 반드시 이겨내야만 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 놓고 잘 경우 숙면을 취할 수 있지만, 엄청난 요금 액수가 적힌 고지서와 냉방병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열대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열대야를 이기는 방법
-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으로 약간 땀을 흘린 뒤 샤워하자.
- 취침 3시간 전에는 저녁식사를 마치자.
-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자.
- 정해진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지켜 생체리듬을 유지하자.
-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자.
- 갈증에 도움을 주는 오미자차를 마셔보자.
- 쉽사리 잠이 오지 않는다면 가벼운 독서를 하다가 잠자리에 들자.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
- 잠들기 전 야식 폭풍 흡입
- 잠들기 직전 공포영화 관람으로 놀란 가슴
- 30분 이상의 낮잠
- 술, 커피, 콜라, 담배 등
- 잠자리에 들기전 격렬한 운동
- 수박이나 음료수 폭풍 흡입
한국도자재단의 탑 모델 토야들은 열대야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구미호에서 365일 물놀이를 하느라 폭염과 열대야 따윈 안중에도 없다네요 ^^
요즘처럼 열대야가 기승을 부려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토야'가 무척 부럽습니다!
'토야의 도자이야기 > 재미있는 도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도자재단/웹툰]종이컵 안돼~!도자기를 씁시다 - 아빠편 (0) | 2012.07.26 |
---|---|
박물관과 전시관에서 사진촬영이 금지인 이유? (2) | 2012.07.25 |
도자기 피부! 도자기 피부를 만드는 습관! (0) | 2012.07.20 |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대생활자기전 (0) | 2012.07.17 |
2012 제 4회 전국 대학도자전 'Ceramic in the story' 2차 심사결과 입니다. (0) | 201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