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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도자여행/이천세라피아

이천세라믹스 창조센터에서 '제 4회 전국 대학도자전'이 열리고 있어요 ^^

제 4회 전국 대학도자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


도예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생 작가분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이곳은 '이천세라믹스 창조센터 제 4전시실인데요.



이곳 제 4전시실에는 전국 팔도에서 내노라하는 대학생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 전시해 두었답니다 ^^


수상작 27점과 입선작 54점을 포함하여 총 81명의 대학생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지금부터 제 4회 전국 대학도자전을 소개합니다 :D



전시실 입구에는 1회 대학도자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 전시가 되어 있네요 ^^




81점의 작품이 모인 곳이라서 굉장히 많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보이시죠? 빼곡히 전시되어 있는 대학생 작가분들의 작품들 입니다 :D




그중에서도 가장 눈의 띄는 작품은!



온톤 새하얀 배경을 뒤로한 작품들 사이에 톡톡 튀는 배경을 가진 이 작품.


이번 제 4회 대학도자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홍익대 김희영님의 <트로피>라는 작품인데요.


일회용품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것인데 반해서 도자라는 소재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



이 작품은 만년필의 끝 부분을 손가락 모양으로 만들어 졌는데요.


우리가 흔히 손이 닿는 부분은 도자로 표현 되었답니다 ^^ 독특하네요! >_<


이번 제 4회 전국 대학도자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해요 ^^



또 하나의 이색 작품을 발견 했는데요.


이것은 '원샷잔'이라는 작품으로 술을 따랐을때 원샷을 하지 않으면 절대 내려 놓을 수 없는 작품이랍니다 ^^



왜냐하면... 바로!



잔에는 각각의 별자리들이 새겨져 있지만,

밑에는 모형들이 있어 잔을 세우기 위해선 안의 내용물을 다 마셔야 하기 때문이래요 +_+


내용물을 다 마시지 않고 뒤집었을때는 딱 걸리겠죠? 

(회식자리에서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


이 작품은 행남자기상을 수상 하였다고 하네요 :D



이 작품을 보시면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


일상의 모습을 담은 작품인데요.


스마트 폰이 유행하는 현재 전철 안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남에게 보이는 내모습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



지금 보신 작품들 외에도 도예인과 견줄만 한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있답니다. ^^





제 4회 전국 대학도자전 전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하니

많이 찾아주세요~ :D




전화 문의는 한국도자재단 창조사업본부 전시교육팀 ☎ 031-645-0661로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