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세라믹스 리빙오브제 '모든 길은 세라믹으로 통한다' 수상작 발표
'제 2회 세라믹스 리빙 오브제'는 테이블웨어 및 공간 인테리어 장식 기능이 있는 오브제 작품, 생활 디자인 작품 등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생활 조형 창작품 139점이 출품되었는데요. 접수된 139점의 작품을 5명의 심사위원이 엄중한 실물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하네요 ^^
이번 제 2회 세라믹스 리빙오브제 심사는 서성록(안동대 교수, 전 평론가협회장), 한영순(한국도예고 교장), 김효정(갤러리 스클로 대표), 최웅철(웅갤러리 대표/ 전주시 온브랜드 운영이사), 서정걸(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 5명이 함께 하였는데요. 평론, 도자, 유리, 예술장르 융합분야 전문가, 재단내부 전문가로써 각 분야별로 다양한 관점에서 공정하고 신중한 심사를 진행 하여 선정 했다고 합니다 :)
▲ 그랑프리를 수상하신 김준용 작가의 '흐름(Stream)'
이번 공모전 최고상 '그랑프리'는 김준용 작가의 '흐름(Stream)'이 선정 되었는데요. 이 작품은 독창적인 기법과 작품 세계, 리빙오브제로서의 기능, 조형의 비례나 표현력이 모두 우수하여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또한, 금상에는 이은주 작가의 '기다림', 최아미 작가의 '흔들리지 않고 지는 잎'이 각각 선정되었는데요. 그랑프리, 금상, 토야마관장상에는 일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네요.
3박4일 일본연수 기회와 토야마 공방 레지던시 연수 기회가 동시에 주어지는 토야마 유리특별상은 입상작 대상으로 현재 토야마 유리공방 관장님께서 심사 중이며 별도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
공모전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과 수상자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D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 43점은 2012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천세라피아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해요.
자세한 전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고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실꺼죠? ^^
혹시나 공모전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전시교육팀 ☎ 031- 645-0643으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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