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종류가 왜 이렇게 많아~!! 김대리가 알려드리는 도자기 상식[도자기 종류]
안녕하세요~! 김.대.리입니다 :D
릴레이로 이어지는 도자기 상식!! 오늘은 도자기의 종류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
도자기에 종류는 토기, 도기, 석기, 자기로 나누어 지는데요.
과연... 무엇이 이들의 사이를 갈라 놓았을까요?
그 범인은 바로!!
'소성온도'에 따라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
소성온도가 높을수록 강도가 높아져 깨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토기, 도기, 석기, 자기에 대해 알아 볼까요? 따라오세요~!!(꼬우~!)
● 토기
점토질의 태토를 사용하여 섭씨 7~800℃ 정도로 구운것을 말하는데요. 유약을 씌우지 않았고, 표면색은 적갈색으로 신석기 시대 토기가 이에 속한다고 하네요.
● 도기
800~1000℃ 정도로 토기의 소성온도보다 조금 더 높은 온도에서 구워 물이 스며들기는 하지만, 몸체가 비교적으로 단단하다고 하네요. 청도기시대의 민무늬토기가 이에 속한다고 합니다.
● 석기
10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소성하기 때문에 태토속에 포함되어 있는 장석이 녹아 유리질로 변하면서 태토사이로 흘러들어가 그릇의 몸체가 매우 단단하다고 합니다. 표면색은 화청색으로 쇠붙이 같은 금속성 소리가 나며,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경질의 토기가 있다고하네요.
● 자기
자기는 1250~1400℃ 정도의 고온에서 구워 태토의 유리질화가 더욱 촉진되어 강도가 매우 높은 그릇을 말하는데요. 태토로는 고령토를 사용한다고 해요. 고령토는 알루미나, 규석, 포타시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규석의 유리질화가 태토의 몸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흙으로 만든 그릇을 '자기'라고 한답니다 :)
오늘은 토기, 도기, 석기, 자기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쪽지 시험이라도 봐야겠는데요? :)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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