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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도자여행/이천세라피아

하얀눈이 쏟아진 세라피아, 어떻게 변했을까요?!

 

국내 최대 도자 조형 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에도 함박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에 내린 눈으로 세라파아가 온통 눈의 세상이 되었는데요,

하얗게 변한 세라피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세라피아 방문객들이 타일에 하나하나 그려 넣고 직접 만든

이천세라믹스 창조센터의 포토존.

 

계단과 의자 위에 소복히 쌓인 눈과 함께

2013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알리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눈으로 가로막힌 S자 다리 건너편,

 매년 도자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획ㆍ특별전이 열리는 세라믹스 창조센터가 보입니다 

 

 

 

 

 

 

재단의 소장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는4개의 전시실과 도자전문도서관, 컨퍼런스실, 휴게공간등 교육과 학술,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토야지움(TOYASEUM)

 

 

토야지움(TOYASEUM)은 재단의 얼굴인 토야(TOYA)와 박물관(MUSEUM)의 합성어로

전시공간의 협소함으로 인해 수장고에서 빛을 보지 못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수장고형 미술관입니다. ^^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2001 행사를 개최하면서 세워 진 한국 고유의 전통 물레성형도구인

곰방대와 전통 오름가마를 닮은 곰방대가마 위에도 눈이 내렸는데요,

 

 

가마 입구 쪽 1실에는 3001년에 개봉할 도자타임캡슐이 매설되어 있으며

그 캡슐 안에는 이 시대의 도자예술과 도자재료,

그리고 도자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3001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해()인데요.. 어떤 자료들이 들어있을까요?! ;;

 

 

 

 

 

한국적인 흙의 미학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인 동시에 우리 생활에서 가장 친근한 조형물 중 하나인

옹기를 만나 볼 수 있는 야외 옹기전시장.

 

 

장독대 위에 수북히 쌓인 눈을 보고 있으니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들 것 같아요~*

 

 

 

 

 

 

 

 

 

이렇게 산책하듯 거닐기만 하여도 새로운 세계에 와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이천 세라피아~!!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국제공모전 수상작품展ㆍ한국 현대도자 명품프로포즈展ㆍ

2012 4회 대학도자전이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