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 소원을 빈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2013년 계사년이 코앞으로 다가와있습니다.
‘새해(新年)’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 오르는데요,
이런 감동의 순간을 오~래 느끼실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에서 신년 해맞이에 좋은 섬 4곳을 선정했습니다.
울릉도, 백령도, 가거도, 마라도가 바로 그곳인데요,
이 섬들에 숨겨진 매력은 무엇일까요?! ^^
국토의 동쪽 끝에서 새해를 시작하고 싶다면 울릉도~!!
울릉도의 일출(日出) 명소로는 섬 동쪽에 위치한
내수전 일출전망대와 저동항, 망향봉에 있는 독도전망대 등을 들 수 있는데요,
내수전 일출전망대는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장엄한 일출과 함께
북저바위, 저동항, 죽도, 섬목까지 한눈에 들어와 최고의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 에서 맞이하는 새해는 어떨까요?!
북녘 땅이 손에 닿을 듯, 어쩐지 가슴 짠해지는 새해를 맞이하게 될 것 같은데요,
백령도 해돋이는 바다 건너 황해도 장연군에서 해가 떠오릅니다.
백령도에서 해돋이와 대면하는 장소는 용기원산, 용기포 등 섬 동쪽 지역이 있는데요,
용기원산은 해돋이뿐 아니라 섬 너머로 해가 지는 광경도 만날 수 있습니다.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4시간.
국토 최서남단의 섬 가거도로 가는 길은 결코 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거도에서 그 이상의 감동적 비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섬 한가운데 불쑥 솟아오른 독실산(해발 639m), 가파른 해안 절벽과
기암괴석, 공룡 등뼈를 닮은 섬등반도가 바다를 향해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에서는
수평선에 넓게 드리운 잿빛 구름 사이로
붉은 기운이 솟아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볼 수 있는데요,
등대공원, 선인장 자생지, 마라분교 등
내친김에 섬 일주까지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진 :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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