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제1회 비엔날레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도자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도자예술 및 문화의 흐름을 선도해온
국제예술행사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벌써 2013 제 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100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6회 도자비엔날레 이후 2년간 여러 활동을 하고,
특히나 올 5월에는 곤지암도자공원의 완공으로 이천-여주-광주를 연결하는
도자관광라인도 형성하는 듯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번 2013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는 점점 각박해지고
개인화 되어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우리가 공존, 공생해야만 하는 이유를
도자라는 따뜻한 아우라를 지닌 매체를 통하여 보여주고자 합니다.
주제인 Community-with me, with you, with us는
공존과 공생을 위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목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본 전시와 특별전, 학술행사, 워크숍은 이러한 목표를 실천하는 도구로서
나눔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직접 확인시켜 줄 것입니다.
2년간 기다려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EI 완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준비 가동됩니다.
<2013 제 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포스터>
Designed by 강우현
- 홍익대 및 대학원 시각/광고 디자인 전공
- 프랑스 '칸 영화제' 포스터 지명작가
- 서울정도600년, 국립극장 CI, 예술의전당과 서울랜드 캐릭터 디자인
- 한국디자이너대상 국무총리상, 문화부 산자부장관상
- 일본 NOMA콩쿠르 그랑프리, 체코 BIB금패상, 일본 고단샤출판문화상, 한환경문화예술상 수상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준비한 포스터입니다.
이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지금까지의 비엔날레와 달리
지명공모 방식으로 전환했고, 전세계에서 무작위로 작품을 접수하여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대륙별로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접수하고
다시 심사과정을 통해 정선된 작품만 전시하게 됩니다.
지명 공모전이 갖는 정선된 이미지 전달을 위해
흑과 백을 주조로 하는 두 종류의 포스터가 상호작용하도록 하고,
강한 느낌의 붓터치로 동양적이고 한국적인 열정을 표현하며,
원색의 조화를 통해 작품의 다양성을 구현하고자 했어요.
또한 흙으로부터의 자유로운 곡선미를 강조함으로써
강인한 개성을 지닌 이번 비엔날레의 의미를 잘 나타내는듯 합니다.
이제 100일밖에 남지 않은 대규모 국제행사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더 큰 힘을 얻어 비엔날레를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D-100을 맞이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페이스북을 이용한 댓글 달기 이벤트.
한국도자재단과 비엔날레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중 추첨을 통해
나뚜루 베리빙수 키프티콘을 7분께 드립니다.
단축 url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가능하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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