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도자산책 147번째 시간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멕시코 작가 구스타보 페레즈의[무제]라는 작품입니다.
“당신은 만들 수 있는 것만을 만들 뿐,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나는 단지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 수 있을 뿐이고 그 대부분은 물레로 제작되어 진다. 하지만 이렇게 명백하게 제한된 분야에서도 가능성은 무한하다. 즉 모든 작품은 항상 다음 도자기의 제작에 의해서만 발견되는 아이디어의 끝없는 발전을 통하여 다음 작품을 만든다.” 작가의 말을 통해 이 작품의 이름이 왜 ‘무제’인지 알 것 같아요. 그 어떠한 것에서도 제한되지 않는 작품! 여러분도 이 작품을 보면 무한한 가능성이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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