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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의 도자이야기

알쏭달쏭 도자기 궁금증! 옹기와 도자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알쏭달쏭 도자기 궁금증! 옹기와 도자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오늘은 토야가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도자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식사할 때나 차를 마실 때, 우리가 흔히 사용해 왔던 흙으로 빚어 구워 만든 컵이나 그릇을 흔히 모두 도자기라고 구분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옹기, 사기, 도자기가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씩 그 의미가 다르다는 사실! 오늘 토야와 함께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도자기와 옹기, 재료가 다르다” 먼저, 도자기와 옹기는 재료에서부터 차이가 난답니다. 도자기는 고령토, 옹기는 진흙을 원료로 하여 만들어 진다고 해요. 그리고 도자기는 흙으로 빚어 만든 그릇을 초벌구이 한 후에, 그림이나 글씨 작업을 한 후에 유약을 바.. 더보기
아듀, 2016년! 한국도자재단 한 해를 되돌아보자기! 2016년 숨가쁘게 한 해를 달려온 한국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의 한 해를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실까요? 지금 만나보자기! 더보기
전통 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윤광조 작가!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도예 작가 한 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리나라 분청사기의 1세대 작가라고 불리며 형식적 유사성에서 탈피해 독창적인 기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친 윤광조 작가님에 대해 알아볼까요? :-) [이미지 출처 : 서라벌 신문] 윤광조 작가는 함경남도 함흥, 1946년 1월 30일 출생입니다. 어려서부터 자유롭고 낙천적인 성격이었던 그는 셋째형의 권유로 1965년 홍익대 도예과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그 후, 군에 자원입대를 하게 됐고 육군사관학교 박물관에서 근무 중 최순우 선생을 처음 만나면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분청에 매력을 느껴 본격적인 도예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chan288.. 더보기
크리스마스 뻔한 데이트는 싫다? 크리스마스에는 도자 체험 하자기!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2016년이 시작한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가네요. 왠지 서글퍼지지만 그래도 12월에는 우리를 들뜨게 하는 연휴가 있는데요.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12월이 되면 바로 크리스마스를 떠올리시고 그날 어떤 걸 할지 고민하실텐데요. 크리스마스, 매일 비슷하게 반복되는 데이트가 싫으시다면? 지금 이 글을 주목하세요! 색다른 크리스마스로 만들어줄 도자 체험 데이트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립니다! 이천 세라피아 - 토락교실 바로 얼마 전, 토야가 직접 다녀와 본 곳이죠? 바로 이천 세라피아의 토락교실입니다! 토락교실은 크게 개인체험, 단체체험 이렇게 나뉘는데요. 개인 체험에서는 빚기, 페인팅, 물레 이렇게 세 가지를 체험해보실 수 있답니다! 컵, 접시 등 다.. 더보기
메리 세라믹 크리스마스를 만들어보자기! 안녕하세요!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달인 12월이 되었어요! 12월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 아닐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고 예쁘게 만들어줄 도자기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도자 캔들 홀더[출처: 오늘도예 http://blog.naver.com/lemon198219/220857740224] 첫 번째는 바로 도자기 캔들 홀더에요!요즘 많은 분들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캔들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다른 도자기와는 달리 빛을 통과시키는 흙을 사용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캔들을 그냥 두는 것보다 이러한 도자기 캔들 홀더를 이용하면 더욱 더 따뜻하고 특별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를 만들 수 있어요! 도자기 디퓨저[출처 : 디토이 http://blog.naver.. 더보기
[웹툰] 만들어지는 것 <부제 : 도자기> 자신의 몸을 빛나게 하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는 도자기, 그 완성을 향하여...! 더보기
조선 선비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적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조선 시대 선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문방사우! 학문을 다스리기 위한 도구인 붓, 먹, 종이, 벼루. 그리고 이와 더불어 꼭 필요했던 한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연적입니다! 연적이란 단어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이 ‘연적’에 대해 알아볼까요? 벼루에 먹을 갈아 붓으로 문자를 쓰거나 채연에 물감을 풀어 그림을 그릴 때 벼루에 적당한 양의 물을 떨어뜨려주어야 하는데, 그 목적을 위하여 고안된 그릇이 바로 ‘연적’입니다. 오리모양 연적[출처 : 문화재청] 삼국시대 이래 벼루를 써왔으므로, 벼루에 물을 주기 위한 연적도 이때부터 함께 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고려시대로 들어오면서부터 지식인들 사이에 문방취미가 보급되면서 연적이 아름다움을 추구.. 더보기
초기 고려청자의 비밀을 만나다! - 고려 청자 요지 공방터 발굴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기라 할 수 있는 고려청자! 최근 이 고려청자와 관련해서 고려 시대 초기 청자를 생산했던 공방터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토야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실까요? [출처 : 전북도민일보] 고려청자는 모든 사람들이 알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고려시대의 초기 청자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었죠. 그런데 바로 지난 10월 사적 제345호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초기 청자를 제작했던 공방지와 감독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최초로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 고창코리아] 이번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대한문화재연구원에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초기청자 가마와 관련된 공방지와 대형 건물지 및 청자편, 기와 등의 유물.. 더보기
경기 도자라인으로 가는 길 (Feat. 인스타그램) 경기 도자라인으로 가는 길 (Feat. 인스타그램) 토야와 함께 경강선 타고 경기 도자 라인으로 떠나보자기! 지금 바로 고고!▼▼▼▼▼ 더보기
조선 백자의 근본이 되었던 양구백자에 대해 알아보자기!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새하얀 이미지가 떠오르는 백자는 조선 시대에 대표하는 도자기인데요. 오늘은 백자의 원료인 백토로도 유명한 강원도의 양구 백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양구 백자박물관] 양구의 가마터에 관한 가장 이른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 토산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에 따르면 전국의 139개 자기소 가운데 강원도 내에는 강릉도호부 1곳, 울진현에 1곳과 함께 양구현에 2곳의 자기소가 있었습니다. 또한, 중종 25년에 간행된 ‘신중동국여지승람’ 토산조에는 전국의 자기 생산지 32개소 가운데 강원도로서는 유일하게 양구현 만이 명시되어 있는데요. 앞의 두 내용을 종합해 보면 조선 초기 139개소에 달했던 자기소가 16세기 들어 32개소로 축소되었고, 그중에서도 강원도에는 유일하게.. 더보기
2017년도 한국도자재단 모의고사 -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영역 풀어보자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얼마나 알고 있니? 2017년도 한국도자재단 모의고사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영역을 풀어보고 얼마나 맞췄는지 댓글로 남겨보자기~! (※정답 미리 보면 반칙!) ※정답공개※ 더보기
도자와 그림이 결합된 도자화에 대해 알아보자기! 그림이라고 하면 하얀 도화지 위에 그려지는 것을 상상하실 텐데요. 도자에도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도자와 그림의 색다른 만남! 도자화에 대해 알아보아요~ 도자화란 문양 자체가 반복되지 않고 회화적인 화면구성을 이룬 것으로, 초벌된 도자 위에 붓으로 그린 그림을 뜻하는데요. 3차원 모양의 도자는 평면의 종이를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그 위에 사용된 담담한 색조가 회화와는 사뭇 다른 소박한 한국적인 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표면 장식이라는 일차적인 기능을 넘어 한 폭의 독립된 작품 영역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도자화가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네요! 한국의 대표적인 도자 화가로는 오만철 화가가 있습니다. 진한 묵향이 좋아 동양화에 빠지고, 흙의 촉감을 사랑해 도자기를 굽는.. 더보기
청화와 진사의 조화를 이룬 백색 아름다움, 호산 안동오 백자와 청자, 여러분이 좋아하는 도자기는 어떤 것인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분은 한국 근현대 도예계에서 백자 분야의 대가로 불렸던 분인데요. 백색의 아름다움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호산 안동오 선생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산 안동오 (1919-1989) 경기도 인간문화재이기도 하였던 안동오는 골동품을 수리하고 감정하면서 한국 전통 도자기에 관심을 두게 되었는데요. 결국에는 직접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대방동에 설립된 도자기연구소에서 해강 유근형, 도암 지순탁 등과 함께 수많은 실험을 하며 전통 도자의 재현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통 자기의 재현을 위해 여러 선생님과 연구하면서, 하나의 실험을 위해 강원도까지 갈 정도로 도자에 대한 큰 애정을 보였는데요. .. 더보기
[웹툰] TOYA-GO! TOYA-GO! 경기도의 수호신(?) 토야가 사라졌다! 위기에 빠진 경기도를 구하기 위해 사라진 토야를 찾아야만 한다! 더보기
건축의 아름다움을 도자에 담다! - 피엣 스톡만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루디 오티오’ 작가에 이어서 오늘은 다른 작가님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가는 바로 벨기에를 대표하는 도예작가이자 디자이너이며, 포셀린 작업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피엣 스톡만’입니다. 소니아(Sonja)[출처 : (좌) veerle-v2.duoh.com / (우) www.designmuseumgent.be ] 벨기에 출신의 피엣 스톡만은 1963년 피코(PHIKO)에서 처음으로 도예 수업을 받았으며, 그 후 독일 셀브(Selb)와 프랑스의 리모주(Limoges)에서 자기 디자인과 제작을 공부하였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은 자기 디자인과 제작을 공부하였던 피엣 스톡만은 이러한 경력으로 독일의 유명한 자기 디자인.. 더보기
한국에 이천-광주-여주가 있다면 일본은 이곳이 있다! 일본의 도자기 고장 도코나메 시! 우리나라만큼이나 오래된 도자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 그중 도코나메 시는 일본 최대의 도자기 고요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6개의 도기 산지인 '일본 육고요'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곳인 도코나메 시,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8세기부터 도자기를 생산한 것으로 알려진 도코나메 시는 2005년 2월 중부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요. 일본 고유의 정서가 곳곳에 남아 있어 풍경을 즐기며 심신을 달래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도코나메 역에서 나와 조금 걷다 보면 마네키네코가 줄지어 있는 도리 거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행복을 부르는 고양이인 만큼 각각의 마네키네코는 각기 다른 소망을 뜻하며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마네키네코가 반겨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 더보기
[웹툰] 극성?! 극성 의문의 도자기 연쇄 실종 사건으로마을이 발칵 뒤집히고,사건의 원인을 추적하기 위해 나선 종구는정체불명의 여인 무명을 만나 충격적인 진실을 전해 듣는데...“절대...절대 현혹되지 마라!!!” 더보기
도자기로 여름 더위 극복하자기! - 눈과 입 모두 시원해지는 도자기와 찰떡궁합 음식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7월말로 접어들면서 여름 더위가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을 대표하는 음식과 찰떡궁합인 도자 그릇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속담처럼 아름다운 비주얼로 우리를 사로잡는 여름 음식 + 도자기 꿀조합 알아보러 가실까요? [출처 : (중) 디올 플러스 / (우) 리얼 그린] 매번 여름철마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메밀 소바! 메밀 국수를 시원한 육수에 찍어먹으면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 드는데요. 메밀 소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육수라고 할 수 있죠! 육수를 담는 그릇은 보통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란색이 들어간 도자기에 육수를 담아 먹으면 더욱더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출처 .. 더보기
도자기, 어디까지 써봤니? - 취향저격 도자기 아이템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도자(陶瓷)하면 그릇이 가장 먼저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벗어난 색다른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바로 토야와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도자 오르골[출처 : 무늬공방)]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아이템은 바로 도자 오르골입니다! 크기와 종류가 다양한 도자 오르골은 바닥판과 오르골 무브먼트를 제외한 모든 부분들이 도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도자로 되어 있어 쉽게 색이 바래거나 변색되지 않으며, 또한 본체부터 핸들, 그리고 오르골까지 내 취향대로 마음껏 골라 나만의 도자 오르골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우주별 귀걸이 / 수국 귀걸이[출처 : 도화 갤러리] (좌) 도자 뱅글, 반지 / (우) 도자 카라 [출처 : The.. 더보기
도예계의 마티스! - 루디 오티오를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좌) 욕심쟁이들 / (중) 태양의 서커스 / (우) 야상곡 [도자 속 회화] 展에서 소개해드렸던 작가 루디 오티오 기억나시죠? 루디 오티오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야수파의 마티스, 초현실주의 화가 샤갈의 작품이 연상되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도예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루디 오티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루디 오티오의 성장 배경 루디 오티오 [출처 : archiebray.org] 루디 오티오(Rudy Autio)는 1926년 10월 8일, 미국 내 광산도시로 알려진 몬타나주 뷰트에서 태어났습니다. 1920년대 뷰트는 광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음악,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어 있어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는데, 이는 다양한 인종들.. 더보기
나의 성향 알아보자기’ 내게 맞는 G-세라믹라이프페어 프로그램 알아보기! G-세라믹라이프페어! 어떤 것부터 봐야할지 넘나 고민이 된다면?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딱 맞는 G-세라믹라이프페어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심리테스트로 여러분에게 맞는 G-세라믹라이프페어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지금 바로 고고!▼▼▼▼▼ 더보기
[웹툰]왜 안왔어! 왜 안왔어! "왜 안왔어!"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대한민국을 뒤흔든 프로 불참러...!! 그날밤 그를 홀린 것은...다름아닌... 더보기
[웹툰]도자의 후예 도자의 후예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냅니다 내가...!!" 유도공과 강선생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속으로 다함께 고고~! 더보기
[인포그래픽] All about 도자기 - 3. 한국도자기의 역사 Part. 2 알고 싶었지만 알기 어려웠던 도자기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All about 도자기 - 세 번째 시간!인포그래픽으로 알려드리는 한국 도자기의 역사 Part. 2!지금 바로 토야와 함께 떠나보자기! 더보기
도조? 도자 조각! 예술품으로 재탄생한 도자 조각을 알아보자! 여러분은 ‘도자’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보통 많은 사람들은 그릇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마련인데요. 이러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도자 예술품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도조’(도자조각)입니다! ‘도조’란 전통 도자 형식을 현대 미술의 개념으로 바꾸어 재정립한 도자 제작 경향을 뜻합니다. 즉, 도조라는 것은 도자로 만들어진 그릇이 아닌, 도자를 소재로 한 예술품이라 할 수 있지요! ‘도조’(Ceramic Sculpture)는 미국의 조각가이자 도예가인 피터 볼커스(Peter Voulkos)에 의해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도자 조각이 다른 재료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색채와 형태가 다양하며 흙이 주는 부드러움과 유약이나 안료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색상을 특성으로.. 더보기
가정의 달, 5월 취향저격 도자기를 골라보자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벌써부터 다양한 기념일들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각 기념일에 선물할 만한 도자기 제품들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도자기 식판 [출처 : Room for kids] 우선 가장 먼저 있는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날 선물로 추천드리고 싶은 도자기 제품은 바로 식판입니다! 보통 식판하면 스테인레스로 되어있는 식판을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도자기 식판은 변색이 거의 없고 벗겨지지 않는데다가 천연 소재로 제작되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안심하고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모양으로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식사 시간까지 선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자기 카네이션 [출처 : 도화갤러리] 그 다음 기념일은 바로 어버이.. 더보기
[인포그래픽] All about 도자기 - 2. 한국도자기의 역사 Part. 1 알고 싶었지만 자세히 알기 어려웠던 도자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All about 도자기 - 두 번째 시간! 인포그래픽으로 알려드리는 한국 도자기의 역사! 지금 바로 토야와 함께 떠나보자기! 더보기
도자 기본 상식 알아보자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도자기’라는 단어, 평소에 많이 들어봤었지만, 도자기의 정의가 정확히 무엇인지 도자기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는 혹시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도자기의 기본상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좌) 도기그릇 (우) 사기그릇 [출처 : (좌)e뮤지컬 / (우)부산시문화관광] 먼저 도자기의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도자기는 가소성이 있는 점토로 인간의 삶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고 높은 온도로 구워 낸 규소의 화합물을 지칭합니다. 도자기는 도기(陶器)와 자기(磁器)의 합성어로 흙으로 빚어 구운 모든 기물을 말하는데 도기와 자기를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소성온도입니다. 도기는 800℃~900℃ 정도에서 소성한 것을 말하고 최.. 더보기
깨진 도자기도 다시 보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한 깨진 도자기들! 그릇을 쓰다가 깨져버렸을 때만큼 안타까울 때가 있을까요? 깨진 도자기를 감쪽같이 이어붙이는 놀라운 기술도 있지만, 깨진 도자기를 이용해 놀라운 작품을 만들어 낸 분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깨진 도자기로 만든 참신한 작품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번역된 도자기 [출처 : (좌) 한국도자재단 / (우) www.yeesookyung.com] 우선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작품은 이수경 작가의 ‘번역된 도자기’입니다. 깨진 도자기 작가로 불리는 이수경 작가는 버려진 도자기 조각들을 이어 붙여 만든 ‘번역된 도자기’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이 작품은 2001년 이탈리아 알비솔라의 세라믹 비엔날레에 참여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대미술가의 아이디어를 도예가가 자기로 빚어내는 공동작업 .. 더보기
영롱한 비취색에 얽힌 비밀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우리나라 도자기의 명성은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그중에서도 고려청자는 아름다운 색감으로 청자를 제일 처음 만들어낸 중국 사람들조차 ‘고려청자의 비색은 천하제일’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였답니다. 고려청자의 아름다운 색상을 ‘비색(翡色)’이라고 불렸는데, 그 색이 마치 아름다운 비취 옥색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청자를 처음 만들어낸 중국인조차 놀라게 한 비색은 쉽사리 얻어질 수 없다고 하는데요, 이 색을 내기 위한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지금 바로 청자의 비색에 얽힌 비밀을 밝혀드리고자 합니다! (좌) 청자 투각칠보문뚜껑 향로 / (우)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출처 : 문화재청] 사실 고려청자의 제작 방법 자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