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전시회'에 해당되는 글 2건
- 2017.11.16 아름답고 신비한 꽃들의 향연! 2017 소장품특별전 <꽃담> 展에 가다! (2)
- 2017.08.02 도자 · 유리 작가 21인, 그들이 들려주는 <손의 언어> (1)
아름답고 신비한 꽃들의 향연! 2017 소장품특별전 <꽃담> 展에 가다!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가구를 바꾸지 않아도 벽지를 새로 바르지 않아도
간단한 소품으로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비법!
바로 제철따라 피어나는 총천연색의 꽃과
모양도 빛깔도 가지각색인 아름다운 꽃병인데요~!
오늘은 한국도자재단이 20년간 수집한 소장품 중,
꽃과 관련된 작품 56점을 모아 전시한
2017 소장품 특별전 <꽃담>을 소개합니다!
값비싼 제철 꽃을 꽂아두어야 해서 일부만이 소유할 수 있었던 꽃병!
하지만 지금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된 제품들도 많아
인테리어 소품으로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전시는 다양한 꽃병과 이를 활용한 공간 장식으로
생활 문화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진일보하였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리광남 <만경대의 봄장식 꽃병>
와타라이 야스히로 <다양함과 색색의 카올린이 결합된 꽃병>
작가미상 <색유이중투각 매화문병>
원용선 <목란꽃과 밀화부리 꽃병>
전희대 <당창건기념관장식 꽃병>
<꽃담> 전을 둘러보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꽃병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작가들의 자유로운 표현 방식과 개성이 반영되어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모니카 자네트 쇠델-뮐러 <한 쌍의 화병>
몬세라트 제너 <줄무늬 꽃병>
베티 우드만 <정원의 반영>
베티 우드만 <정원의 반영>
꽃향기를 맡고 날아든 나비 조형물과
아름다운 꽃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담은 영상이
어우러져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꽃밭에 온 듯한
묘한 착각이 드는 신비로운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꽃을 주제로 한 전시답게, 이번 전시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당일 전시관을 방문하셔서 체험 신청을 하시거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향기가 풍겨오는 듯한 전시, <꽃담> 展!
아름답고 신비한 꽃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천세계도자센터 오시는 길 ▼
'알고 싶은 도자기 > 공지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물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전시! <행복한?! 동물원>에 다녀오다! (6) | 2017.11.27 |
---|---|
여주세계생활도자관 대관전, <달, 들녘에서 만나다>! (2) | 2017.11.24 |
아름답고 신비한 꽃들의 향연! 2017 소장품특별전 <꽃담> 展에 가다! (2) | 2017.11.16 |
[G세라믹페어는 지금!] 도자랑 놀자~ G-세라믹페어 꿀잼 체험, 이벤트! (3) | 2017.11.11 |
[G세라믹페어는 지금!] 2017 G-세라믹페어 개막! 그 현장에 가다! (4) | 2017.11.10 |
2017 G-세라믹페어 꽝이 없는 이벤트 <새 도자 줄게, 헌 도자 다오> (1) | 2017.11.06 |
도자 · 유리 작가 21인, 그들이 들려주는 <손의 언어>
오늘 토야가 소개해 드릴 전시는 <손의 언어>입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에서 열려
평일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데요!
전시회에 갈 생각에 벌써부터 토야의 마음이 설레네요! 두근세근~*^^*
그럼, 전시회에 가기 전에 <손의 언어>는
어떤 전시인지, 잠깐 살펴볼까요?
이번 전시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유리 작가 21명이 참여했는데요,
예술의 가치를 저마다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몰입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자 · 유리 작가 21인,
그들이 들려주는 손의 언어”
작가들의 무수한 손길을 거치고 나면 “흙”과 “유리”라는 거친 재료가
아름답고 따뜻한 언어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눈으로만 봐야 해서 아쉬움을 남겼던 다른 전시회들과는 달리,
<손의 언어>에서는 작품을 직접 손으로 만져 볼 수도 있고,
점자 캡션이 추가된 명제표를 손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이 함께 전시되어
작품이 작가의 손길을 거쳐 탄생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손의 언어>라는 이름이 무척 잘 어울리는 전시인 것 같죠?
“흙과, 유리. 거친 재료가
따뜻한 언어로 다시 태어나다”
또,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미니어처 컬렉션도 이번 전시를 더욱 특별하게 해 주는데요,
200여 점의 미니어처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집이나 사무실 등 공간에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토야와 함께 미리 살펴 본, <손의 언어> 전시회,
이 정도면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는 전시회인 것이 확실하죠?
손의 감각으로 느껴보는 감성 전시회도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도 함께 가져가세요~!
전시명 : 한국도자재단 입주작가 기획전 - 손의 언어
기간 : 2017. 8. 9(수) ~ 8. 15(화)
장소: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30-1)
'알고 싶은 도자기 > 공지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G-세라믹페어가 돌아왔다! (1) | 2017.08.29 |
---|---|
무한한 상상력이 작품 속으로! 여주세계생활도자관 METAPHOR 전 (1) | 2017.08.23 |
도자 · 유리 작가 21인, 그들이 들려주는 <손의 언어> (1) | 2017.08.02 |
10인의 작가들이 안내하는 꿈의 길! <꿀잠> 전시회 보러 오세요~ (2) | 2017.07.20 |
도자세상 쇼핑몰 야외행사장 판매사원을 모집합니다! (2) | 2017.07.12 |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자기의 멋과 미(美)와 함께! (2) | 2017.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