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그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수화의 화폭이 된 도자기 산수화의 화폭이 된 도자기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굽이치는 산과 푸른 바다, 아름다운 절경의 폭포 등 예부터 자연을 즐기고,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온 우리 선조들. 이렇게 멋진 자연경관은 시(時)의 주제가 되기도 하고, 산수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옛 도자기 중 수려한 자연 풍광을 표현해 낸 걸작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뛰어난 자연경관을 도자기에 담아내다. 산수화의 화폭이 된 도자기” 가장 먼저 살펴볼 작품은 입니다. 조선 전기의 청화백자 도자기인 이 작품은, 항아리에 뚜껑을 갖춘 형태로 중앙에 매화 가지와 대나무가 운치 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여러 차례 잔 붓질을 하여 매화의 농담(濃淡)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인데요, 여백의 미를 살린 매화가지와 대나무 문양에서 여유와 기품이 느껴지지 않나.. 더보기 캐서린 몰링/Katharine Morling/트롱프뢰유/Trompe l’oeil/부자연스런 삶/과장된 삶/Stilted Life/점토/도자기/도자기 그림 캐서린 몰링/Katharine Morling/트롱프뢰유/Trompe l’oeil/부자연스런 삶/ 과장된 삶/Stilted Life/점토/도자기/도자기 그림 여러분! 트롱프뢰유라고 들어보셨나요? 매우 세밀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현실과 같은 느낌을 주는 기법이라고 해요! 쉽게 말해 트릭아트처럼 눈속임을 하는 그림들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이 트롱프뢰유기법을 도자기와 접목시킨 영국의 아티스트 캐서린 몰링을 소개할까해요~^^ 캐서린 몰링은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려 평면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양면성의 착시를 자아내는 ‘트롱프뢰유’기법을 사용하여 과장된 삶(Stilted Life)이라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해요~ 이 작품은 2011년 청주국제비엔날레에서 선보이기도 했었죠! 3차원 데생으로 묘사해 색다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