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수화의 화폭이 된 도자기 산수화의 화폭이 된 도자기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굽이치는 산과 푸른 바다, 아름다운 절경의 폭포 등 예부터 자연을 즐기고,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온 우리 선조들. 이렇게 멋진 자연경관은 시(時)의 주제가 되기도 하고, 산수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옛 도자기 중 수려한 자연 풍광을 표현해 낸 걸작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뛰어난 자연경관을 도자기에 담아내다. 산수화의 화폭이 된 도자기” 가장 먼저 살펴볼 작품은 입니다. 조선 전기의 청화백자 도자기인 이 작품은, 항아리에 뚜껑을 갖춘 형태로 중앙에 매화 가지와 대나무가 운치 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여러 차례 잔 붓질을 하여 매화의 농담(濃淡)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인데요, 여백의 미를 살린 매화가지와 대나무 문양에서 여유와 기품이 느껴지지 않나.. 더보기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 전시회를 다녀오다! 전시회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몸도 맘도 지치기 쉬운 때이지만, 전시에 토야가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전시장에서 전시를 관람하니 무더위도 저절로 잊게 되는 것 같았는데요! 자, 그럼 지금부터 토야가 다녀온 경기도자박물관의 전시회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조선시대 500년간 왕실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관요가 자리한 경기도 광주의 명성에 걸맞게, 경기도자박물관에는 초기 청자와 백자에서부터 근·현대 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고려청자는 물론 조선의 분청과 백자의 변천 과정과,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담아낸 도자기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한국 도자기.. 더보기 임진왜란, 유럽에서는 도자기 전쟁(Ceramic War)라고 불렸다는데?! 임진왜란, 유럽에서는 도자기 전쟁(Ceramic War)라고 불렸다는데?! 1592년 4월, 명나라로 가는 길을 내달라는 구실로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며 일어난 임진왜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전쟁인데요. 경복궁, 불국사 등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재들을 불태우고 국보급 문화재의 강탈과 수탈은 물론 왕릉을 파헤쳐 값비싼 유물들을 훔쳐가는 등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이런 임진왜란을 유럽에서는 ‘도자기 전쟁’, 일명 ‘Ceramic War'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임진왜란이 '도자기 전쟁(Ceramic War)'라고 불린 이유,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토야가 알려드릴게요! “전쟁으로 뒤바뀐 도자기 역사, 안타까운 우리도자 이야기” 일본은 당시,.. 더보기 도자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문화실'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도자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문화실'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 토야입니다. 도자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광주곤지암도자공원에 있는 경기도자박물관에 오시면~ 도자기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자문화실'이 항상 오픈되어있습니다. ;D 토야는 '도자문화설'에 오면서, 다시 한번 도자기의 역사를 살펴보며 토야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다시 짚어봅니다! 도자공예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꼭 들려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자문화실은 도자개념, 역사, 기법 등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자유물 및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에 도움을 주고자 2004년 8월 21일 개관하였습니다. 전시 내용 1. 도자기란 무엇인가? 2. 세계 도자기의 .. 더보기 [이천 세라피아] 현대적 창조공간! 도자조형테마파크를 단 하루만에~ 도자테마관광 투어라인 2nd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10분 거리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도자문화를 단 하루에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도자테마관광 투어라인이 5월 오픈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도자테마관광의 두번째 목적지! 이천 세라피아 입니다~~ ^^ 일단 이천 세라피아의 간단한 소개가 필요하겠죠? 1. 이천 세라피아 소개 이천 세라피아는 재단이 2010년부터 매입한 폐도자 등을 활용한 도자 관광테마파크로써 문화시설과 놀이시설, 편의시설 등이 모두 도자 조형물로 꾸며졌습니다. '세라피아(Cerapia)'는 세라믹(Ceramic)과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도자로 만든 유토피아'를 의미합니다. 세라피아는 관람객들에게는 도자를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도예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