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가 인터뷰] 버려지는 재료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천세라피아 류희도 작가 [작가 인터뷰] 버려지는 재료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천세라피아 류희도 작가 류희도 작가(이하 류): 안녕하세요, 류희도 작가입니다. 공공미술 쪽 작품활동을 하다 지금은 팝아트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도자분야에서 쓸 수 있는, 대량으로 생산되면서 버려지는 것들을 다시 작품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토야: 구체적으로 어떻게 재창조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류: 로고를 찍는 전사지 같은 경우, 생각보다 버려지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전사지 작업이라는 게 실크스크린과 비슷한 공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걸 모티브로 갖고 와서 그대로 다시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거죠. 토야: 전사지를 활용하실 생각은 어떻게 하셨나요? 류: 전사지를 활용하기 전 계속 인물 드로잉을 하다가, 도자 분야에 가지고 올 수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