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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

2015 전통가마 소성 도예인 지원사업, 가마사용 신청자 추가모집 2015 전통가마 소성 도예인 지원사업 가마사용 신청자 추가모집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토야도 비맞이 준비를 다하고 기다렸는데, 날씨는 완전 후덥지근....? 그래서 토야는 시원한 과일과 함께 주말을 보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토야는 푹 쉬어서 그런지 힘이 불끈불끈! 막 솟네요! 오늘은 토야가 오랜만에 공지사항을 하나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도자작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물론 하나하나 다 중요한 작업들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으뜸은 '불'이 아닐까 해요. 불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따라 도자가 완성되기도, 아님 파기되기도 하니까요. 불을 잘 다루기 위해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흙을 활용한 전통가마.. 더보기
[도자상식]김대리가 알려드리는 도자기 상식 여덟번째 – [점토] 흙가루 반죽 ‘점토’ 안녕하세요~ 김대리입니다. ^^ 오늘은 도자기의 매력발산에 힘을 보태주는 숨은 공로자 ‘점토’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도자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 중 하나인 점토는 도자기의 기본을 이루는 ‘뼈대’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점토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작품의 결과가 여러 방향으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작가들은 작품의 성격에 따라서 점토의 선택을 달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점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을 하듯, 흙가루에 적당한 수분으로 점성을 지니게 하는 ‘제토’ 라는 작업이 바로 점토를 만드는 공정입니다. 점토는 선사시대부터 조형용 소재로 널리 쓰였으며 관리방법 또한 간단하지 않은데요, 무엇보다 점토의 수분 조절과 공기를 제거하는 것, 그리고 숙성을 잘.. 더보기
[도자상식] 김대리가 알려드리는 도자기 상식 네번째 - [소성] 소성? 다 똑같은거 아니였어!?? 김대리가 알려드리는 도자기 상식[소성] 안녕하세요~ 김대리입니다 :)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초가을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소성'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지난번 소성온도에 따라 토기, 도기, 석기, 자기로 나뉘어지는 상식을 배우셨는데요. 오늘은 소성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어요!! :D '소성'은 도자기를 굽는 것인데요.가마소성은 오랜 경험에 의해서만 축적되는 일종의 고난이도 기술이라고 하네요. 가마소성에는 산화염, 환원염, 중성염이 있는데요.이 세가지의 소성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산화염은 소성시 가마 내부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면서 소성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주로 현대자기(반자기), 예술자기, 분청 등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