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 백자의 근본이 되었던 양구백자에 대해 알아보자기!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새하얀 이미지가 떠오르는 백자는 조선 시대에 대표하는 도자기인데요. 오늘은 백자의 원료인 백토로도 유명한 강원도의 양구 백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양구 백자박물관] 양구의 가마터에 관한 가장 이른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 토산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에 따르면 전국의 139개 자기소 가운데 강원도 내에는 강릉도호부 1곳, 울진현에 1곳과 함께 양구현에 2곳의 자기소가 있었습니다. 또한, 중종 25년에 간행된 ‘신중동국여지승람’ 토산조에는 전국의 자기 생산지 32개소 가운데 강원도로서는 유일하게 양구현 만이 명시되어 있는데요. 앞의 두 내용을 종합해 보면 조선 초기 139개소에 달했던 자기소가 16세기 들어 32개소로 축소되었고, 그중에서도 강원도에는 유일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