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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그릇'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6.08 일상 속 도자활용② - 유리 그릇 관리 팁
  2. 2012.12.21 우리의 인생과 닮아있는 시, 『늙은도자기의 노래』

일상 속 도자활용② - 유리 그릇 관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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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도자활용

- 유리 그릇 관리 팁 -

 


 

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토야는 도자비엔날레 종료 후 처음 맞는 휴일이라

모처럼 집에서 쉬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처럼 어수선한 시점엔 집에서 편히 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그릇,

특별한 날에는 도자그릇을 꺼내 들고

한껏 멋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릇은 역시 유리 그릇이겠죠?

 

오늘은 지난시간 도자기 그릇 관리 팁에 이어서

유리그릇 관리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유리그릇도 도자그릇과 마찬가지로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하면 더 이쁘게 오래오래 사용 가능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자기♥

 


1. 사용 후 바로 설거지 하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설거지는 사용한 직후 바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하얗거나 색이 연한 그릇의 경우, 음식의 색이 배기가 쉽습니다.

게다가 사용 직후 바로 설거지를 하게 되면 그릇에 냄새가 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담을 때 바로 담기보단 상추나 깻잎 등을 깔아서

그릇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식초 활용

 

 

유리그릇은 주방세제로만 닦게되면 뿌옇게 얼룩이 질 수 있는데요.

바로 유리 표면에 남게 되는 얼룩이나 기름때, 침전물 때문입니다.

이때 그릇을 식초물에 잠시 담구어 헹구기만 해도

윤이 날 정도로 반짝반짝해진답니다.

식초에는 그릇을 투명하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3. 부드러운 수세미와 행주 사용

 

 

유리그릇은 민감하기 때문에 거친 철수세미를 사용하게 되면

그릇에 스크래치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운 수세미'나 '망사 스펀지 수세미' 등

연마 입자가 고운 수세미를 활용하고,

그릇의 물기를 제거를 위한 행주도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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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과 닮아있는 시, 『늙은도자기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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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읽게 된 시 한편이 시선을 잡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인생과 비슷한 것 같은 박건호님의 늙은도자기의 노래

 

 

 

 

늙은도자기의 노래

 

                                           박건호

 

 

한 친구는 박물관으로 가고

한 친구는 수집가의 애장품이 되었으나

남도의 흙으로 빚은 것이 아니라

떠돌이가 될 수밖에 없는 늙은 도자기.

 

 

물이라도 담았으면 좋겠는데

바다를 건너온 유리그릇한테 밀리고

아무도 듣지 않는 육자배기나 부른다.

 

 

애초 투가리로 태어났으면

된장찌게 끓이는 법이나 배웠으련만

논리적 사고도 없이 열을 올리다가 주둥이만 헐었다.

 

 

예절이 무슨 소용 있으랴

의례적인 인사 뒤에는 슬픔이 도사리고 있을 뿐

다시 흙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불가마니 속에서 꿈꾸던 기억이 달빛에 바래지면

늙은 도자기는 파릇파릇 돋아나는

풀잎들이 부끄러워

눈을 가린 채 세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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