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감독에 박경순 교수 선임

지난 4월 1일 ‘2015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전시감독으로
박경순 국민대 교수를 선임하였습니다.

한국도자재단 강우현 이사장/2015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박경순 전시감독/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

박경순 교수는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도자를 전공으로 수학했으며,
이탈리아 파엔자 국립도예대학교 연구교수, 청주공예비엔날레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영국 앨버트&빅토리아 뮤지엄 등 180여회에 이르는 워크숍과 전시에 참여하는 등
세계 도예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현대도예가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에서 한국현대도자전을 기획하는 등
한국도자의 현대적인 가치를 알리는데 힘써왔습니다.

내년 4월에 열릴 예정인 ‘2015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지난 15년간 개최되어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과를 바탕으로,
통일한국시대 우리도자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도자문화의 아시아적 전통의 새로운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입니다.

박경순 교수는 한국현대도자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2015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서 전통도자를 포함한
한국도자의 현대적 가치를 선보이는 전시와 학술 프로그램을 기획,
세계 속에 한국 도자의 영향력을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