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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4.06.30 경기도자이야기/청소년을 위한 경기도자이야기/경기정도 600년
  2. 2014.06.26 #대한민국 명장전#이천세라피아#김세용/서광수/임항택/권태현/유광열/김복한
  3. 2014.03.28 나는 도전한다!!! "제42회 강진청자축제"
  4. 2013.06.26 매일매일 도자 산책 136 - 해강 유광렬 <청자 연리문 과형호> (6)
  5. 2012.11.12 불과 흙, 검은 빛으로 빚어진 ‘흑유’
  6. 2012.11.09 숨쉬는 신비한 그릇 옹기 항아리
  7. 2012.11.02 도자기에 사용되는 문양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질까요?!
  8. 2012.11.01 고려청자의 또 다른 이름 ‘비색 청자’
  9. 2012.09.26 [도자상식] 김대리가 알려드리는 도자기 상식 다섯번째 - [소지(素地)에 따른 분류]

경기도자이야기/청소년을 위한 경기도자이야기/경기정도 6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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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는 하늘이 흐렸다 개었다 하더니,,,
월요일부터 푹푹(?) 찌네요... 헥헥 >_<
이번주 내내 덥다는데,,, 이런날엔 시원한 에어컨 앞에 앉아서,,
마음의 양식- 책 한권 읽는 것도 좋은 피서가 될 듯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에어컨 앞에서 읽으면 좋을 책 한권 소개해 드릴게요,,,
청소년을 위한 경기도자이야기!!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가 도자기로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은
손물레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호호

천년의 역사를 지내면서 그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도자기와,,,
한국 도자 생산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경기도자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도자가 뭐야~?!
우선 도자가 무엇인지,, 도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야 겠져...?

도자기는 흙으로 모양을 빚은 다음 1300도 이상 높은 온도의 불에 구워서
흙 본래의 성질을 변화한 것으로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발견해 낸 뛰어난 창작품이랍니다...
도자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요소는
흙, 물, 불 그리고.... 사람!!
손물레 같은 평범한 사람도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요~



‘도자기’라는 말은 ‘도기’와 ‘자기’를 합친 말이래요...!
우리말로 도기는 ‘질그릇’,,, 자기는 ‘사기그릇’이라고,,,
결국 도자기는 질그릇과 사기그릇을 묶어서 부르는 말인 셈이죠^^
우왕~ 손물레만 몰랐던 걸까요? 부끄부끄^^*

그럼 도자기를 한번 만들어 볼까요?


도자기 만들기는 재료 준비부터 시작...!
질 좋은 흙과 유약을 준비하여 성형과 정형을 거쳐
문양을 넣는 ‘시문’까지 완료하면 기본적인 모양이 갖춰집니다...!
이제 불에 구우면,,, 도자기 완성...!



앗! 근데,,, 한번 굽는게 아니었다는...
800도 이상에서 초벌을 하고,,, 유약을 입힌 후,,,
1300도 이상에서 재벌을 해야만 우리가 쓰는 도자기가 완성되네요,,,!
정말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네요,,, 대단~대단~


도자가 만들어지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나라마다 만들어진 시기와 종류가 다르다고 합니다.

이렇게 표로 되어 있어 한 눈에 보기 쉽다는....

드뎌,,,나왔네요 경기도자~
선사시대부터 고련·조선을 거쳐 근·현대까지,,,
토기부터,,, 청자, 분청, 백자,,,,현대도자까지...
경기도를 중심으로 발전한 도자기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오늘 아침 식탁에서 사용한 밥그릇(?)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알 수 있어요- 훗

그리고,,,이 책의 하이라이트?!
고등학생들이 도자에 대해 실제로 궁금해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직접 청취한 도자 Q&A!!

 다른 친구들은 어떤 것들을 궁금해 했을지,,,
내 궁금증도 풀 수 있을지,,, 궁금하면 따라와~봐!!

이 외에도 만화로 엮은 분원백자 발굴이야기와,,,
한국도자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도자연표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정말 에어컨 아래서 시원하게 읽고 싶은(?) 책이져...?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책은 판매를 하고 있지 않아서 서점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네요,,, >_<;;

다행히,,, 7월부터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kocef.org)
경기도자박물관 홈페이지(ggcm.or.kr), 그리고,,, 세라믹인포(ceramicinfo.org)에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료 열람이 가능하니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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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장전#이천세라피아#김세용/서광수/임항택/권태현/유광열/김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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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저녁으로 뉴스가 떠들썩 하져?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로 후보가 사퇴를 했다느니,,,

대통령이 사퇴를 유임을 했다느니...>_<

 그들의 진짜 사정은 본인들만 알겠져? ㅋㅋㅋ

 


정계뿐 아니라, 예술계도 비슷한 것 같아요,,,

올곧이, 묵묵히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진정한 예술가들이 있는가 하면,,,

초심을 잃고 흔들려서 정치색(?)과 사심(?)이 드러나는 이도 있는 듯...

전자의 경우,, 우린 진짜 예술가 혹은 장인이라고 합니다.

 


도자분야 장인 중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분들을 "대한민국 명장"이라고 하져...ㅎㅎ

대한민국 명장은 대한민국 기능장려법 제 8조에 의거하여

24개 산업부분 167개 직종을 엄격히 선정, 명장(名匠)이란 칭호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도자기 분야에서는 30년 이상 꾸준히 도예계를 위해 활동하고,

투철한 장인정신과 도자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큰 도예가들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합니다.

 

이 중 이천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명장들의 고귀한 작품들을 모아

지난 6월 이천세라피아에서 "2014 대한민국 명장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6월 21일 파워블로거 팸투어팀 19명이 2014 대한민국 명장전을 관람하였습니다.

 

소지 및 유약의 개발, 성형과 조각 등 전통적인 제작기술과 방법을 전승하여

우리 선조들의 꿈과 정신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대한민국 명장은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세창 김세용 명장님입니다.

청자의 다양한 조각 기법 중 속에 도자기를 성형하고

겉에 다시 성형한 도자기를 덧대 무늬를 넣는 이중투각이 특기입니다.  


한도 서광수 명장님입니다.

달처럼 탐스럽고 유유한 빛깔의 백자 달항아리

국내는 물론 일본과 유럽에서도 이미 십 수년전부터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항산 임항택 명장입니다.

도자기 바탕에 산화동 채료(진사안료)로 그림을 그리거나 칠한 뒤 백자 유약을 입혀서 구워내어

진사가 붉은색으로 발색된 자기인 아름답고 품격높은 진사백자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효천 권태현 명장님입니다.

전통자기의 대중화와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역사와 자연에서 소재를 찾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하는 작품으로 한국적 전통의 현대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해강 유광열 명장님입니다.

고려청자의 유형과 형태의 개발을 통해 단절된 우리 옛 청자의 재현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전통도자를 현재적으로 재해석하는 창작활동에도 정진하고 있습니다.

 

한청 김복한 명장님입니다.

단순히 청자를 복원·계승하는데 그치지 않고, 제조법과 유약 등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그의 도자 명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고 생활 속에서 음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 여섯분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명장전이지만,,,

향후에는 더 많은 대한민국 명장이 선정되어 대한민국 명장전이 더 커졌으면 하는 손물레의 바램입니다.

 

전시기간 : 2014. 6. 5 ~ 2015. 2. 1

전시장소 : 이천 세라믹스 창조센터 3층 이벤트실

참여작가 : 이천거주 대한민국 명장 6인 - 김세용, 서광수, 임항택, 권태현, 유광열, 김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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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전한다!!! "제42회 강진청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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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전한다!!!

 

 

국내 도예가님들과 미래의 도예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희소식!!!

 

강진청자축제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42회 강진청자축제”를 개최한다고 해요

 

강진청자공모전은 매회 100여 점 이상의 특색 있는 청자작품이 출품되어
전통부분과 디자인 부분에 걸쳐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이를 통해 고려청자의 정신과 강진청자의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깊은 뜻이~~~’

 

이번 강진청자공모전의 주제는 “흙, 불, 그리고 인간”이에요

 

청자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흙과 불,,그리고 인간의 혼이 결합하여
천년 신비 비색고려청자가 탄생된다고 하니 이번 주제와 딱 맞아 떨어지네요^^

 

 공모전에 참여하시려면 방법 아셔야 겠죠?


접수기간요~ 6/2~6/5일까지 접수하시구용(홈페이지 www.gangjinfe.or.kr)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 접수)


심사결과는요~ 6/16일 발표 후 6/20일까지 ‘강진청자박물관’과 ‘경기도자박물관’에
실물접수 후 7/1일 최종 입상작 공개!!

 

‘ 다행히 기간이 여유가 있어서 충분히 준비하실 수 있으시겠죠?’^^

 

상금은요~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 + 10,000,000원의 시상금!!
               최우수상 2명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상장 +전통분야 5,000,000원의 시상금!!
디자인분야 3,000,000원의 시상금!!

 

‘와우~~~ 총 상금 32,000,000만원?? 대박!!!!!’

 

시상식은 7/26일에 “제4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때 진행되고요~
7/26일부터 1개월 동안 강진청자박물관 도예문화원2층 특별전시실에
전시되어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

 

우리 도예가님들 작품들이 선정되면 꼭 보러 갈께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www.gangjinfe.or.kr)

 

 

 

요건 작년에 입상한 대상 수상작이에요~

김성태 ‘청자투각오색모란문호’

 

풍만하고 당당한 기형과 부귀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모란 문양의 조화가 아름답다는 심사평을 받은 작품이에요

 

작년에 심사평을 보셨으니 감~~ 잡으시고~
이번 청자공모전에 많은 작가님들의 능력 발휘하셔서
상금도 받고 전시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누리세요~~~~~~~~~~~

 

 

놓치면 후회!!!! 모두 도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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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도자 산책 136 - 해강 유광렬 <청자 연리문 과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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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온

매일매일 도자 산책 136번째 시간

 

오늘 소개해 드릴 도자기는

 

2006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지정되신

해강 청자연구소 해강 유광열님의 작품

청자 연리문 과형호  입니다.

 

 

고려청자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도자기의 이름에 [청자]가 들어가면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언제나 그렇듯 사진을 찍을때면

이렇게 유리가 방해를 하네요 ㅠㅠ

화가나서 유리를 들어보려고 했는데... 꿈쩍도 안함.. ㅠㅠ

 

 

불규칙과 규칙이 어우러지는 느낌의 문양

지층같은 느낌도 드는데, 모양도 단순한 달항아리가 아니라

사선방향의 라인이 아주 멋스럽게 보입니다. 

 

<청자 연리문 과형호> 층층이 쌓인 지층같은 불규칙적인 가로줄무늬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사선의 세로 라인

세련된 느낌이 들어요.

 

해강 유광렬 님의 <청자 연리문 과형호>는 현재 이천세라피아

대한민국명장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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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흙, 검은 빛으로 빚어진 ‘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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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모든 색의 모태가 되는 색은 검은색

 

 

이라고 표현하는 작가 김시영씨는

청자도 백자도 아닌 검은 도자기 흑유를 굽습니다.

 

 

 

 

청자, 백자는 많이 들어봤지만 흑자는 어쩐지 낯설어, 그런 것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흑유는 청자나 백자, 분청 만큼 알려지지 못했는데요,

 

 

[김시영 : 흑유달항아리(Black Glaze Moon) 2011 / 물레성형, 적토,고령토]

 

 

흑유는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까지 발전하였지만 청자나 백자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점점 쇠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서도가인 아버지의 먹을 갈아드리며 검은색과

인연을 맺은 김시영 작가

 

 

자신이 나고 자란 고장 가평 흙에 대한 집요한 연구를 통해

검은 색 속의 만가지 색을 찾아내는데 성공하게 되는데요,

 

 

흑유는 불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빚는 법은 비슷해도 불의 온도나 굽는 방식에 따라

매번 다른 색이 나온다고 합니다.

  

 

, 안료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흙의 융점을 찾아서 불의 온도와 시간에 따른

감과 컬러를 만들어 낸 다는 것인데요,

 

 

[김시영 : 흑유초문불항아리(Black Glaza Chomun) 2005 / 물레성형, 적토, 고령토]

 

이렇게 구워진 흑유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색을 표현해줍니다.

 

 

<분청은 가마온도가 1230 ℃, 청자는 1270 ℃, 흑유는 13에서 구워집니다~*>

 

 

아직은 미완성 이지만,

고려 청자와 함께 서민의 삶이 녹아 있는 "흑유"가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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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신비한 그릇 옹기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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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신비한 그릇 옹기 항아리

 

 

117일은 일년 중 19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입동(入冬)이였습니다.

입동은 양력으로 117~8일 무렵인데요, 겨울로 들어서는 첫 날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 선조들은 입동 이후의 3개월을 겨울로 생각해 왔다고 합니다.

 

 

 

 

 

 

입동이 되면 행해왔던 풍습에는 어떤 것 들이 있을까요?!

 

 

  

입동에는 치계미(雉鷄米)라고 하여 마을 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미풍양속이 있었습니다.

치계미(雉鷄米)란 본래 사또의 밥상에 올릴 반찬 값으로 받는 뇌물을 뜻하는데,

마을 노인들을 사또처럼 대접하려는 데서 나온 풍속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입동 전후로 5일 내에 담금 김장이 제일 맛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입동 무렵이면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시작하고,

구덩이를 파서 김장독을 묻었는데요,

 

 

이때 사용되는 김장독이 바로 옹기 항아리 입니다.

 

 

 

 

?! 옹기 항아리였을까요?!

 

 

 

옹기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독이나 항아리에 장을 담아두면

소금쩍(소금기가 배어나와 허옇게 엉긴조각)이 생기는데, 이는 옹기의 통기성 때문입니다.

 

 

 

 

 

 

발효식품을 저장하고 숙성시키는데 통기성이 있는 그릇만큼 제격인 도구가 없을 텐데요,

그래서 옹기를 살아 숨 쉬는 신비한 그릇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옛 사람들이 왜?!

옹기 그릇에 장과 김치, , 식초, 젓 등을 담아 숙성시켜 왔는지 아시겠죠?! ^^

 

 

 

청자나 백자와 같은 자기가 이미 오래 전에 예술품이 된 반면,

옹기는 아직도 실생활에 쓰이는 그릇 그대로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아파트 공간에 맞춘 네모난 쌀독이나,

식탁용 ・ 냉장용 음식보관 그릇 등으로 옹기 나름대로 현대화를 거치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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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 사용되는 문양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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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는 당초 (식물 줄기를 끝없이 이어지는 덩굴로 표현한 것으로 영원한 생명을 바란다는 뜻),

모란 (가장 탐스럽고 아름다운 꽃 중 하나로 도자기 속의 모란은 <>’를 상징),

물고기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는 근심걱정 없는 자유로움을 상징),

(장수)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닌 문양이 들어가는데요,

같은 문양이라고 할 지라도 어떤 기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도자기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제일 익숙한 기법이 상감

고려청자에 주로 사용한 기법으로 모양을 만든 뒤 약간 굳힌 흙 위에 뾰족한 것으로 그어 문양을 그리고

그림 모양의 홈에 다른 색의 흙물을 발라 메워주는 방법으로

원래는 금속공예에서 금, 음 등으로 무늬를 낼 때 사용하던 기법이라고 합니다.

 

 

분청사기에 이용되는 박지

언뜻 상감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 기법은 백토로 하얗게 분장하여 원래의 색을 가린

분청사기에 이용되는 기법으로 백토로 분장한 도자 위에 문양을 그리고 무늬 바깥부분을 긁어내서

원래의 흙색이 드러나도록 하는 기법입니다.

 

반대로 문양 안을 긁어내 원래 흙색으로 표현되면 조화기법이라고 합니다.

 

 

 

분청사기의 또 다른 멋 귀얄

귀얄이라는 거친 붓에 백토 물을 묻혀 도자기 표면에 발라주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귀얄문이 됩니다.

 

백토에는 덤벙

덤벙은 말 그대로 백토를 분장하면서 백토물에 덤벙하고 담궜다는데서 유래한 명칭으로

덤벙이라는 의태어 대신 담금 기법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기

주로 유약을 바른 백자 위에 색을 내는 안료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방법입니다.

코발트 성분이 안료로 그려 푸른색의 그림을 나오게 하면 청화,

산화철성분의 안료로 흑갈색 그림이 되면 철화’,

구리성분이 안료로 붉은 색을 내면 진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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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의 또 다른 이름 ‘비색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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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들이 청자의 푸른 빛깔을 표현한 특유의 단어 비색

 

고려청자는 중국 송 청자의 영향을 받았지만 송 청자와는 다른 비색의 아름다움이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푸른색의 유약은 광택이 은은하고 안정감을 주는 반투명의 비취색을 띠게 되는데요,

이 빛깔은 동양에서 매우 독자적인 성격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는 귀족사회의 발달로 호화로운 예술문화도 함께 발달하였습니다.

고려인들은 식기뿐만 아니라 집을 장식하는데 있어서도 청자를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청자 기와, 연봉(연꽃 봉오리 모양으로 일종의 기와를 꾸미는 장식), 장식용 자판(현대의 타일 혹은 액자로 추정)

당시 사람들에게 청자는 그릇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양하고 세련된 기형을 지닌 고려청자는 모양뿐만 아니라 표면에 장식된 연꽃 무늬, 국화무늬,

반복적인 기하학적 무늬로 그 우수성을 더하고 있는데요,

 

지난 2007년 태안 바다에서 쭈꾸미 덕분에 건져 올려진 두꺼비 모양 청자 벼루

(12세기 초 강진에서 만들어 개경으로 운송 중 이였던 이 청자 벼루는 바닷속에 침몰한 고려시대 청자 운반선에서

도자기 25천점, 목간 20점과 함께 발견되었습니다.)는 보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임슬립을 소재로한 드라마에서 '고려청자'에 탐을내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낸 장면도 있었는데요,

이런 보물을 하나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출처 : 드라마 신의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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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상식] 김대리가 알려드리는 도자기 상식 다섯번째 - [소지(素地)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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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素地)? 이건 또 뭐지? 김대리가 알려드리는 도자기 상식[소지(素地)에 따른 분류]




안녕하세요!!! 김대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D






추석을 앞두고 마음이 설레여 일이 잘 안잡히곤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등장하게 되었답니다 ^^



오늘은 소지(素地)에 따른 분류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 위해 나오게 되었는데요.


소지(素地)...는 과연 무엇일까요?


대상이 가지고 있는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도자기의 밑바탕이라고 하면 '흙'이겠죠?



흙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의 함유량, 유약에 따라 옹기, 분청자기, 청자, 백자 등으로 구분이 된다고 해요.


철분의 함유량은 옹기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옹기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항아리'를 생각하면 됩니다.



분청자기, 청자, 백자 순으로 철분의 함유량이 적을 수록 도자기의 표면이 매끄럽고 기품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소지(素地)에 따른 분류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어요~!!








옹기는 기원전 4,000년에서 5,000년 전에 만들어진 토기에서부터 출발 했다고해요. 위에도 말했다시피 우리가 흔히 '항아리'라고 부르죠! 생활이 다양해지고 풍요로워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옹기가 생겼으며, 특별한 용도로 쓰이고 있답니다 :)



분청자기는 한국도자기의 독특한 분야인데요. 청자에 분을 바른것을 말한다고 해요. 14세기 고려후기 고려시대를 이끌어 오던 불교사회의 내세를 추구하는 관념이 유학의 가르침에 따라 현실에 치중하는 사회로 변하게 되는데요. 그 전의 청자는 귀족적이며 종교적인 영향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고 하네요.



청자는 신라말에서 고려초 경질자기시대로 들어서면서 유약을 발견하고, 소성기법의 발달로 인해 고려청자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해요. 청자는 삼국시대에 만들어 졌는데요. 신앙적인 으니미로 지니던 옥(玉)이 비싸다보니 흙으로 만들어보려는 노력의 결과로써 우리나라에서는 4~5세기경의 고분에서 왕실의 옥기(玉器)로써 수입하여 사용한 것으로 중국의 청자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백자는 조선초에서 조선말 당시 중국과 우리나라만 만들 수 있는 유일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은기(銀器)를 대신하여 백자가 왕실을 중심으로 사용되어지기 시작 하였는데요. 당시 유학을 중심으로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찾고자 노력하였던 사상은 화려한 중국의 자기를 배척하고 간결하면서 기품이 있는 독자적인 순백자를 만들어 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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