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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예'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7.10.13 이천세계도자센터 <한국현대도예가회 특별전>을 소개합니다! (1)
  2. 2017.07.20 10인의 작가들이 안내하는 꿈의 길! <꿀잠> 전시회 보러 오세요~ (2)
  3. 2016.12.27 전통 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윤광조 작가!
  4. 2016.08.29 동시대 도예경향을 만나다 1탄 - <오래된 미래, 황종례> 展 황종례 작가 인터뷰

이천세계도자센터 <한국현대도예가회 특별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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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세계도자센터 <한국현대도예가회 특별전>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 토야입니다!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는 지난 919일부터

기획초청전 <한국현대도예가회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도자재단이 이례적으로 국내 명실상부한

도자협회를 단독 초청하여 주관한 전시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는데요,

 

한국현대도자를 일군 원로작가의 작품부터

현재의 한국도자의 경향을 새로 써나가고 있는 신진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토야와 함께 <한국현대도예가회 특별전> 은

어떤 작품들로 꾸며져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이상용 작가 <2016box>

맹욱제 작가 작품

이정석 작가 작품

 

한국현대도예가회는 1970년대부터 꾸준하게 한국현대도자의

창조적인 방향성을 국내·외 전시와 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알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도자재단은 이러한 협회의 행보에 힘입어 한국현대도자의 흐름을 회원분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한국도자의 현재와 미래를

고찰하고자 본 전시를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강효진 작가 작품

박종진 작가 작품

김은정 작가 작품

조휴진 작가 작품

이부웅 작가 <녹청자각병>

 

이부웅 작가의 <녹청자각병>은 특히 토야가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인데요, 영롱한 청록색과 흰색의 조화와 섬세하게 자각된 문양이

정말 잘 어우러져 한국도자만의 매력과 세련미까지 갖춘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한국현대도예가회 특별전>는 한국 현대 도자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이번 기획초청전을 통해 여러분도 한국도자의

패러다임과 비전을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천세계도자센터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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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작가들이 안내하는 꿈의 길! <꿀잠> 전시회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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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작가들이 안내하는 꿈의 길! <꿀잠> 전시회 보러 오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근심 걱정이나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자는 달콤하고 행복한 잠을 꿀잠 이라고 하죠?

 

바로 이 꿀잠을 주제로 한 전시가 바로 오늘!

720()부터 시작해 815()까지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대도예가 2, 목공예가 2인을 비롯해 심리학자, 칠보공예가,

카투니스트, 그리고 목공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 등

10인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 특별하다는 이번 전시회!

지금부터 토야와 둘러보러 가 보실까요?

 

이상으로의 꿈, 일탈로서의 꿈, 무의식의 꿈.

그 속으로의 여행, <꿀잠> 전시회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작품은 카투니스트 김동범 작가의 작품인데요,

무거운 현실에서 벗어나 꿈속에서라도 자유를 느끼고픈

꿈꾸는 여행자를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여행 에세이 <가끔은 길을 잃어도 괜찮아>를 출간하는 등

이색 이력을 갖고 있는 작가답게 잠을 여행에 빗대어 표현했는데요,

편안한 색감과 느낌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 것 같네요~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작품은 목공예가 정한별 작가와 전승권 작가

그리고, 현대도예가 김경희 작가의 협업 작품입니다.

정한별 작가와 정승권 작가의 작품인 <거소재>라는 이름의 목재 침대와

그 위에서 세상에서 가장 여유롭고 행복한 표정으로 잠을 청하고 있는 여인은 현대도예가 김경희 작가의 작품인데요,

고단한 운명의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꿀잠 자듯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바램이 담긴 작품이라고 하네요.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작품은 금속칠포공예가 정선화 작가의 작품입니다.

정선화 작가는 중국, 일본, 몽골, 인도 등 각국에서 초대전을 열어

전 세계에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은은한 색감과 서정적인 느낌의 작품을 보고 있으니

스르륵 꿀잠에 빠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현실이 꿈인지, 꿈이 현실인지...

10인의 작가들이 안내하는 꿈의 길

 

이 밖에도 파격적이고 심미안적인 목공 디자이너 이다영 작가,

백자 투각과 심미안적인 정서 표현으로 유명한 박지영 작가,

사진과 영화를 소재로 치유와 힐링을 유도하는 심리학자 소희정 작가 등

 

10인의 작가들이 특색 있는 작품들로 구성한 <꿀잠>전시회!

이번 주말, 가, 친구와 함께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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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윤광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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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도예 작가 한 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리나라 분청사기의 1세대 작가라고 불리며 형식적 유사성에서 탈피해 독창적인 기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친 윤광조 작가님에 대해 알아볼까요? :-)


[이미지 출처 : 서라벌 신문]

 

윤광조 작가는 함경남도 함흥, 1946130일 출생입니다. 어려서부터 자유롭고 낙천적인 성격이었던 그는 셋째형의 권유로 1965년 홍익대 도예과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그 후, 군에 자원입대를 하게 됐고 육군사관학교 박물관에서 근무 중 최순우 선생을 처음 만나면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분청에 매력을 느껴 본격적인 도예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chan2885/220815328858]

 

윤광조 작가가 우리 것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본인의 작업의 방향을 잡는 데 결정적 역할을 것은 1974년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되면서부터입니다. 당초 목적은 임진왜란 때 일본에 붙들려 간 한국 도공들의 자취를 알아보고, 그 곳의 개인 공방에서 수업하며 그들의 현 주소와 가마 운영법 및 작업하는 태도를 견학하겠다는 것이었지만 1년이 되지 않아 돌아왔다는데요.

 

그 곳에서 그는 작업하는 다른 작가의 도자들이 한결같이 일본화 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며 진정한 자유로움을 얻기 위해서는 철저히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권력적인 힘에 의해 지배되는 현실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만남 속에 자율적인 정신과 여유를 확보하려는 노력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파이낸셜뉴스]

 

이 때부터 윤광조 작가는 도자에 대한 내적 탐구의 깊이를 더해갔습니다. 특히, 분청이 불교의 종파인 선종과 관계가 있음을 깨닫고, 무념무상의 자율성을 자신의 도예형상에 결합시키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1980년대 후반이 그의 작업에서 큰 전환기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즐겨 사용하던 물레에서 벗어나 판 성형 그리고 코일링 기법을 이용하여 보다 다채로운 기형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작업 방식에 도전한 것이죠.

 

윤광조 작가의 분청 특징은 전통적인 분청에서 보는 물고기 문양이나 일반적인 장식을 보기 힘들다는 것인데요, 물레를 쓰지 않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전통적인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어요!



[(좌) 혼돈 / (우) 신의 꿈]

 

윤광조 작가 작품의 또 다른 특징은 전통 도자를 현대적인 변형으로 시도하고 있으면서도 도자가 갖는 고유한 속성인 실용성, 기능성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용의 개념에서 벗어나 순수 미술로 전환하려는 도자계의 분위기에 동요하지 않고, 생활 용기전을 연 것도 독특한 점인데요. 여기에 출품된 작품들은 모두 어떤 특별한 용도를 갖고 있기 보다는 여러 용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여유와 넉넉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작품들은 삼각형 모양의 빈 공간을 두어 언제든지 실용적인 용기로서 사용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고 하네요 :-)


[이미지 출처 : 매일신문]

 

윤광조 작가는 작가라면 기술적인 테크닉을 갖추고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거시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작가로서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인터뷰한 바 있는데요.

 

자연을 담아낸 작품만큼이나 멋진 윤광조 작가의 삶과 장인정신! 어떻게 보셨나요?

묵묵히 또 열심히 도자의 길을 걷고 계신 윤광조 작가를 토야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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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도예경향을 만나다 1탄 - <오래된 미래, 황종례> 展 황종례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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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야입니다!

 

지난 826,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새롭게 시작된 전시 <오래된 미래, 황종례>의 오픈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오픈식에서 토야가 <오래된 미래, 황종례>의 주인공인 황종례 선생님을 직접 만나고 왔는데요, 89세의 연세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 황종례 선생님의 분청사랑(?)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다함께 황종례 선생님 만나러 가보실까요?

 




토야 : 선생님 안녕하세요. 먼저 전시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이번 전시에 참여하시게 된 동기가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황종례 작가 : 보통 사람들은 도자기라고 하면, 백자하고 청자를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백자와 청자는 중국에서 온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통도자기는 바로 분청사기와 옹기이죠. 이번 전시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우리의 전통도자기인 분청사기를 보여드리고, 우리나라 도자기가 이런 아름다운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토야 : 선생님의 대표작 귀얄문기에서 귀얄기법은 오래 전에 맥이 끊겼다가 선생님께서 재현해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귀얄문양식을 현대도예에 접목시키신 특별한 이유나 계기가 있으신가요?

 

황종례 작가 : 문화라는 것은 정지되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항상 변하는 것입니다. ‘귀얄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 전통 도배질에 쓰이는 붓인데요, 이를 도자기에 응용을 하면 생동적인 문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전통 방식인 귀얄기법을 도자기에 응용해 한 차례 더욱 발전시킨 것이지요


  

  


토야 : 작가님께서는 주로 분청사기를 작업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분청사기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황종례 작가 : 우리나라에만 있는 분청사기에 쓰이는 유약은 투명하기 때문에 귀얄무늬가 더욱 돋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분청사기와 귀얄문 자체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고유한 것이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합쳐 만든 도자기가 우리나라 도예를 대표하는 작품이 된다고도 할 수 있죠.

 

토야 :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하신 작품 중에서 특별히 애착이 있으신 작품이나, 관람객에게 꼭 소개하고 싶으신 작품이 있으시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황종례 작가 : 특별히 봐주시길 바라는 작품이 있다기 보다는... 요즘 사람들은 백자나 청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분청사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분청사기가 어떤 것인지, 또 귀얄이 어떻게 도자기에 활용되는지를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이러한 도자기들이 우리나라의 진정한 전통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된 목적이기도 합니다.



  



토야 : 선생님께서는 오랫동안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는데요. 작품 활동을 포함해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황종례 작가 : 항상 나만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드는 작품 모두가 카피(복제)가 될 수 없는 것들인데요, 마음 속 이미지들을 도자기에 표현하고, 도자기의 형태에 따라 그에 맞는 무늬를 그려 넣기 때문에 같은 도자기가 하나라도 나올 수가 없어요. 이렇게 도자작품 안에 역사성을 담아내고, 진취적이고 동적인 작품들을 만들면서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토야 :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황종례 작가 : 지금 대중들의 인식 속에는 백자나 청자가 전통도자의 전부인 것처럼 인식되어 있고, 사람들이 평소에 사용하는 그릇들도 이러한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작품 활동을 통해 분청사기가 진정한 한국의 전통이라는 것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고유 도자기인 분청사기가 백자나 청자만큼 귀한 대접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

토야는 이번 황종례 작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분청사기의 매력을 좀 더 알게 된 느낌이었답니다! 다음에는 이러한 분청사기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도록 <오래된 미래, 황종례> 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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